|
【오두막 일기229-8.17】 축령산
▲제616회 듣산은 축령산(622m장성)에 최용남 목사와 함께 올랐다. 오전에 어머님 산소에 벌초를 하고 맷돼지가 깔아 뭉개놓은 봉분을 다시 만들었다. 장성호 아래 식당에서 어머님이 좋아하시던 메기탕으로 점심을 먹고 나니 1시이다.
두 시간을 운전하여 내려왔으니 근처에 있는 블렉야크 100산인 축령산 방장산 추월산 백암산 중에 하나를 올라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우에게 말하니 “저는 운동을 안 해서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가장 거리가 짧은 축령산(왕복 1km)을 선택하여 올랐다. 평일인데도 산에서 사람들을 여러 명 만났다. 만약 축령산이 100대명산이 아니라면 이렇게 사람들이 찾을까?
산을 오르면서 아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종종 함께 산을 올라야겠다. 아우야, 각오해라!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