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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04번째 쪽지!
□사랑과 섬김
1.기독교는 한마디로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핵폭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빛의 에너지입니다. 만약 태양이 하루만 빛을 비추어주지 않는다면 지구는 단숨에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차가운 얼음덩어리 행성이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빛은 지구에 온기를 불어넣어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느낌은 ‘따뜻함’인 것입니다.
2.예수님은 십자가 사랑으로 온 인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흑암에서 광명으로 단번에 옮겨버리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20:28)
3.성령님도 우리를 돕는(섬기는)보혜사 이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천사들도 우리를 섬기라고 파송해 주셨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1:14)
4.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성령님과 천사의 섬김까지 받는 사람으로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당연히 우리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기독교를 저급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예수 믿으면 죽어서 천국에 갈 것’이라며 지옥이나 대비하는 종교처럼 만들어놓고 그 안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 합니다. 아닙니다. 우리도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섬김을 받은 만큼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는 ‘섬김’입니다. ⓒ최용우
♥2023.9.1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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