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겔럭시S23울트라
【오두막 일기271-9.28】 추석 1일 -한가위 밝은 달
“올해 추석은 간단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면서 아내가 장보러 가자고 한다. 정육점에서 갈비를 사와 갈비찜을 하고, 이마트 가서 몇 가지 재료를 사 와서 간단하게(?) 추석 준비를 하는데... 나는 책방에서 내 일을 하며 부르면 바로 달려가 보조를 했다... 하다보니 판이 커졌다. 부엌이 각종 음식으로 가득 찼다.
아우 목사가 가족이 광주에서부터 올라와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 동네 한 바퀴 돌며 달맞이를 했다. 핸드폰으로 달을 쭉 당겨서 크게 찍어 보았다. 팔월 한가위 밝은달이라 달이 크고 밝았다.
올해 추석 연휴는 길어서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아마도 추석 명절에 가족들이 서로 오고 가며 만나는 것은 우리 세대를 끝으로 다음 세대에서는 없어져 추억이 될 가능성이 많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