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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일기282-10.9】 무등산 인왕봉
▲제625회 듣산은 광주 무등산 서석대-인왕봉 전망대 올랐다. 최용남 최지훈과 함께 아침7:30분 화순행 버스를 타고 화순터미널에서 내려 택시로 수만리탐방지원센터까지 가서 등산을 시작했다. 너와나목장-장불재-입석대-서석대-인왕봉 왕복
무등산 정상에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3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군부대가 있어 출입금지구역이다. 1년에 두차례 정도 부대 개방의 날에 들어가서 인왕봉과 지왕봉 인증은 할 수 있지만 끝까지 ‘천왕봉’의 모습은 공개가 안 된다.
이번에 인왕봉 아래까지 개방했다기에 열심히 올라갔는데 부대쪽으로 가림막을 쳐 놓아 천지인은 만날 수 없었고, 정상에는 광주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만 있었다. 임시 ‘인왕봉’표지석이라도 세워주면 거기서 인증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웠다. ⓒ최용우
장불재에서 바라본 무등산
입석대
인왕봉전망대에서 본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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