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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누가 주의 이름을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95 추천 수 0 2023.10.25 0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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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46번째 쪽지!

 

□누가 주의 이름을

 

1.사명을 마친 자들은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Who will not fear, O Lord, and glorify Your name?)”하고 찬양합니다. 모든 인생들은 창조의 주요, 또 심판의 주가 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또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무섭고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2.‘주의 이름이 두렵다’는 말은 ‘심판의 두려움’을 나타낸 말입니다. 주님은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종국적으로 심판을 내리십니다. 사도 요한은 환상 가운데 7대접 심판이 임하는 것을 보고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고 합니다.

3.‘영화롭게 한다’는 말은 주님의 위대하심을 인식하고 주님께 찬양과 경배로 명예를 올려드린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면서도 자신을 낮추어 세상에 종의 모습으로 오셨고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이런 사랑에 너무나도 감격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4.지금은 하나님께서 오래도록 기다리시는 인내의 기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기간에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회개할 생각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을 비웃으며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벧후3:3)고 하면서 노아, 롯의 때와 같은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밷후3:10)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합니까? ⓒ최용우 

 

♥2023.10.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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