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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일기300-10.27】 하루에 3산
▲제627회 듣산은 오랜만에 양지듣산팀 최용우 이상호 정주일 최영만 전화자 신예숙 6명이 뭉쳐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3산을 했다. 이 시기에 단풍이 가장 멋진 산을 선택한 것이다.
서산 가야봉(678m) -원효봉중계소까지 차로 올라가 가야봉-석문봉 사이 3km 왕복했다. 산에서 내려와 근처에 ‘수덕사’가 있어서 수덕사 하면 산채정식을 먹어 줘야 한다기에 수덕사 식당가에서 산채정식을 먹어 주고 이왕 왔으니 ‘덕숭산’ 오르기로 했다.
예산 덕숭산(495m) -올라가는 길이 흙길이라서 걷기가 편했다. 크게 높지 않은 산이라 산을 오르면서 ‘세계 평화’와 ‘우리나라 정치’걱정을 땅이 꺼져라 하면서 올랐다. 하여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머리 뚜겅이 열린다.
홍성 백월산(394m) -이상호 목사님이 오늘의 하이라이트라며 백월산으로 차를 몰고 올라갔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100m 최단거리 정상 인증을 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일몰 풍경을 보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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