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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을 탐하는 욕망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4 추천 수 0 2023.11.22 0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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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70번째 쪽지!

 

□쾌락을 탐하는 욕망

 

1.수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쾌락을 탐하는 욕망’을 버려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간다는 말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의 이익과 쾌락을 탐하는 욕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미친 듯이 추구하는 세속 가치관을 따라 나도 미친 듯이 질주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생긴 새롭고 고귀한 가치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2.세상은 ‘부어라 마셔라 즐겨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어라. 돈이 많으면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하며 돈 앞에 무릎 꿇는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 요즘에는 돈 없으면 교회도 안 된다...... 돈에 미쳐서 세상이 돌아버렸습니다. 이런 세속의 욕망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나면 ‘돈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자랑’을 하는 것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3.내 안에서 ‘쾌락에 대한 갈망’을 완전히 뿌리부터 파버려야 합니다. ‘성공에 대한 욕망’을 짓밟아 버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해야 하며, 육적인 자아가 난폭하게 요구하는 것을 눈꼽만큼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그것을 ‘자기 부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 나를 따라 오려면 자기를 부인하라.”(마16:24)고 하셨습니다.

4.사탄은 ‘자기 부인은 괴로운 것이고, 쾌락을 탐하는 욕망은 좋은 것’이라며 우리를 부추깁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은혜에 비하면 쾌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약 ‘자기 부인’이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것이라면 자비하신 주님께서 그것을 당장 실행하라고 명령하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최용우 

 

♥2023.11.2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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