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23.11.24 06:45:3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672번째 쪽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1.수덕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사랑’에서 빠져나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경우에 단지 자신의 기쁨만을 위해 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그에게 유익을 주어 주님 안에서 성장하게 도와줍시다. 그리스도께서도 자신만을 기쁘게 하시지 않았습니다.”(현대어성경 로마서15:1-3) 

2.이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자신에게 쏟아부었던 온갖 이기심과 탐욕에서 빠져나와 이제는 ‘하나님과 이웃에게로’ 내 삶의 방향을 바꾸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나 자신만 더 많은 복을 받아서 더 잘먹고 잘 살겠다는 것이 아닙다. 그것은 이 세상 마귀가 바라는 삶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지금보다 더 잘 살도록 진심으로 이타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3.어떤 사람은 교회 이름이 박힌 띠를 두르고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같은 일로 바쁘게 활동을 합니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의 자아를 즐겁게 하고 만족함을 느낍니다. 겉모습으로는 이웃을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한 정치인의 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오른손으로 행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하게 구제를 하라고 합니다.(마6:3-4) 

4.진심으로 자기 사랑에서 빠져나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려고 삶의 방향을 바꾼 사람은 굳이 스스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아도 내 안에 계신 분이 나의 삶을 이타적인 삶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십니다. ⓒ최용우 

 

♥2023.11.24.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김교자

2023.11.24 22:08:51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01 2024년 진여(眞如) 누구일까? 최용우 2024-01-03 94
7700 2024년 진여(眞如) 진여(眞如) file [2] 최용우 2024-01-01 106
7699 2023년 수덕의삶 똥꾸녕이나 빠는 종교는 싫다 [1] 최용우 2023-12-29 103
7698 2023년 수덕의삶 길을 잘 찾아가자 [1] 최용우 2023-12-28 114
7697 2023년 수덕의삶 환대(hospitality) [1] 최용우 2023-12-27 82
7696 2023년 수덕의삶 네 가지 정신 최용우 2023-12-26 115
7695 2023년 수덕의삶 주님 섬김 학교 최용우 2023-12-23 86
7694 2023년 수덕의삶 인간을 버린 종교 최용우 2023-12-22 87
7693 2023년 수덕의삶 신을 버린 인간 최용우 2023-12-21 84
7692 2023년 수덕의삶 종교개혁과 수도원 최용우 2023-12-20 37
7691 2023년 수덕의삶 프란치스코회 최용우 2023-12-19 33
7690 2023년 수덕의삶 베네딕도회 최용우 2023-12-18 33
7689 2023년 수덕의삶 수도원이 생긴 이유 [1] 최용우 2023-12-16 65
7688 2023년 수덕의삶 교부들이 사막으로 간 까닭은 최용우 2023-12-15 47
7687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와 세상 [1] 최용우 2023-12-14 28
7686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들의 필경 최용우 2023-12-13 30
7685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의 노동 최용우 2023-12-12 32
7684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의 기도 최용우 2023-12-11 47
7683 2023년 수덕의삶 중세 수도원 최용우 2023-12-09 52
7682 2023년 수덕의삶 수도회와 수도원 최용우 2023-12-08 36
7681 2023년 수덕의삶 바랄 것이 없는 사람 [1] 최용우 2023-12-07 83
7680 2023년 수덕의삶 속죄론 최용우 2023-12-06 54
7679 2023년 수덕의삶 남의 죄와 나의 죄 최용우 2023-12-05 62
7678 2023년 수덕의삶 한 주인만 섬기기 최용우 2023-12-04 78
7677 2023년 수덕의삶 세상의 정체 최용우 2023-12-02 76
7676 2023년 수덕의삶 한가지에 집중 최용우 2023-12-01 80
7675 2023년 수덕의삶 세상에서 사라지기 [1] 최용우 2023-11-28 85
7674 2023년 수덕의삶 악을 이기는 방법 최용우 2023-11-27 95
7673 2023년 수덕의삶 영적 전투모드로 [2] 최용우 2023-11-25 61
» 2023년 수덕의삶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1] 최용우 2023-11-24 96
7671 2023년 수덕의삶 자기사랑에서 빠져나오기 최용우 2023-11-23 86
7670 2023년 수덕의삶 쾌락을 탐하는 욕망 최용우 2023-11-22 84
7669 2023년 수덕의삶 좁은 문으로 최용우 2023-11-21 94
7668 2023년 수덕의삶 하나님만 기쁘시게 최용우 2023-11-20 112
7667 2023년 수덕의삶 마음을 정결하게 최용우 2023-11-18 1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