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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구성주의 학습이론자 비고츠키는 근접발달영역(ZPD)을 주장했습니다.
근접발달영역이란 학습자가 과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발달수준과 타인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 발달수준의 사이에 있는 영역을 말합니다.
즉,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도움을 받아서는 가능한 영역입니다.
이 영역에서 동료, 교사가 발판이 되어주면 그 도움을 점차 줄여 나가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활용해서 새로운 문제에 도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때, 도우미는 학습자에 맞는 수준과 양을 조절해 주는데 그것을 ‘비계설정’(건축할 때 사용하는 발판)이라고 합니다. 수준이 너무 높아도 안되고, 양이 너무 많아도 안되고 학습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근접발달영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도우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습자 입장에서 목표를 설정해주고, 긍정적인 말로 격려하고, 기다려주고, 칭찬해 줌으로써 학습자가 잠재적 발달영역에 도달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고있고,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것보다 도움을 주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도움을 줄 때는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입장만 생각해서 도움을 주면 그것은 자기만족을 위한 이기적인 도움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고보니 ZPD의 원조는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우리의 입장에서 우리의 눈높이에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고, 기왕 도움을 주시려면 상대방을 고려해서 도움을 주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시63.7
# 골목길에서의 동행 / 나침반출판사
# 골목길 묵상 / 김성희 / 묵상콘서트&강사문의 010-9259-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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