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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713번째 쪽지!
□누구를 위한 찬양인가?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헛된 찬양자들이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노래입니다. 찬양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하나님만이 찬송을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인간들이 찬양에 빠져서 희열이나 황홀감을 경험하는 것은 찬양의 참된 목적이 아닙니다.
2.오늘날 CCM이라고 하는 ‘현대 크리스찬 음악’이 대 유행입니다. 그런데 CCM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거룩한 찬양’이 아닙니다. CCM은 대부분 ‘락’이며 락은 인간의 감정을 흥분시키는 마약같은 비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영혼에 심각한 변형을 일으킵니다. ‘락’의 비트에는 ‘음란’을 일으키는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하는 찬양을 ‘음란’하게 부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3.유명한 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찬양집회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인지 아니면 방방 뛰며 인간들끼리 재미나게 노는 것인지 구별이 안 됩니다. 영혼을 찢어 상처를 내는 날카로운 전자음악과 돌아가는 조명에 흥분되어 황홀경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흡사 나이트 클럽의 모습과 같습니다.
4.찬양의 목적이 사람에게 맞추어져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사람의 계명’입니다. 찬양을 하면서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았다고 눈물을 질질 흘리지만 그것은 감정적 몰입이며 종교적 만족에 불과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만 헛된 찬양자들인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은 훨씬 더 심각합니다. ⓒ최용우
♥2024.1.1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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