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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도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온 땅이 기뻐하며
땅끝에 있는 섬들도 즐거워합니다.
짙은 안개와 구름이 그분을 두르고,
정의와 공평 위에 그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불길이 주 앞에서 나와
사방에 있는 원수들을 태웁니다.
번개가 번쩍이며 세상을 비추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 벌벌 떱니다.
시편97편ⓒ최용우 20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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