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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16번째 쪽지!
□진리의 예배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헛된 예배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진리(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것일까요?
2.하나님은 ‘영’이시니(요4:23)에서 ‘영(靈)’은 ‘생명(생기)’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 자체와 생명력의 원천이시요 생기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2:7)는 말씀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력’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 존재이며, 하나님의 본성인 거룩한 성품과 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부여받은 존재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죄를 짓고 쫓겨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적인 생명력이 죽어버린 ‘좀비’같은 존재입니다.
3.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속죄의 대속물이 되심으로 죽어버렸던 하나님의 생명력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사실을 ‘복음’이라고 하며 그렇게 살아난 사람을 ‘구원받았다’라고 합니다. 진리는 바로 이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아무나 드릴 수 없고 오직 구원받은 사람들만 드릴 수 있습니다. 어떤 통계자료를 보니 50% 이상 교인들이 정확하게 ‘구원’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냥’ 교회에 다닌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드리는 예배는 ‘진리의 예배’가 아닙니다.
4.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해놓은 순서와 규칙을 따라 마치 찍어내는 것처럼 똑같은 예배가 아니라, 자유로움과 풍성함과 흐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예배를 경험하기가 쉽지 않죠. ⓒ최용우
♥2024.1.2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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