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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어록111] 둔한 마음

마가예수어록 최용우...............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4.01.24 06:01:42
.........
성경 : 막8:17 

<말씀>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8:17)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광야에 두고 온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떡을 잊어버렸다고 이 소란이오? 내 말뜻을 못 알아듣겠소? 

 그렇게도 마음이 둔하오?”

 

<묵상>

 예수님은 계속 십자가와 부활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데 

 제자들은 아직 깨달음이 없기에 

 깜빡 잊고 가져오지 못한 떡 문제로 서로 다툰다. 

 어떤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히면 모든 상황이 그 생각으로 해석이 된다. 

 그런 알레고리적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하면 성경의 본 의미가 왜곡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이 일어난지 2천년도 넘었건만 

 아직도 예수님 이전 유대인들의 메시아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시대에도 많다. 

 그들은 아직도 ‘성전’을 찾고, 

 예수를 인생 문제나 해결해 주는 분으로 믿고, 

 예수를 ‘우상 숭배’하는 마음이 둔한 사람들이다. 

 

<기도>

 주님!

 예수님이 온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다는 말씀이 시퍼런데, 

 아직도 나만 구원해 주셨다고 믿는 그 이기심의 뿌리가 깊고도 깊나이다.

 저도 제자들같이 마음이 둔해지지 않게 하소서. 아멘

 

<성경> 마가복음8장17절(막8:17) -둔한 마음

---------------------------------

1.(개정)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2.(개역)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3.(바른)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너희는 빵이 없다고 議論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굳어졌느냐?

4.(표준) 예수께서 이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빵이 없는 것을 두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어 있느냐?

5.(킹제) 예수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너희는 빵이 없으므로 의논하느냐? 너희는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도 못하느냐? 아직도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느냐? 

6.(쉬운) 예수님께서 이것을 아시고 물으셨습니다. "어째서 너희가 빵이 없는 것에 대해서 수근거리느냐? 너희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마음이 굳어졌느냐?"

7.(우리)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다 아시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해졌느냐?

8.(현어)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니다. 그런 뜻이 아니다. 너희는 왜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무디냐?

9.(현인) 예수님은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왜 빵이 없다고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처럼 둔하냐?

10.(공동) 예수께서 그 눈치를 알아 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빵이 없다고 걱정들을 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느냐? 그렇게도 생각이 둔하냐?

11.(가톨)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2.(조선) 예수께서 그 눈치를 알아차리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빵이 없다고 걱정을 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그렇게도 생각이 둔하냐.

13.(메시) 예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빵을 잊어버렸다고 이 소란이냐? 내 말뜻을 못 알아듣겠느냐? 그렇게도 모르겠느냐?"

14.(성경) 이를 아시고 예수께서 물으셨다. "빵 없는 것을 걱정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소? 그렇게도 마음이 둔해요?"

15.(구어) 그러자 예수님이 제자들의 생각을 알고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그런뜻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왜 빵을 두고 가져오지 않은 것을 두고 수근거립니까?"

16.(믿음) 예수님께서 듣고 말씀하셨습니다. "떡을 잊어버렸다고 이 소란이오? 내 말뜻을 못 알아듣겠소? 그렇게도 마음이 둔하오?"

---------------------------------

1.(개정) 개역개정성경 /대한성서공회

2.(개역) 개역한글성경/대한성서공회 

3.(바른) 바른성경 /한국성경공회

4.(표준) 표준새번역 성경/대한성서공회

5.(킹제) 킹제임스성경 /말씀보존학회

6.(쉬운) 쉬운성경 /아가페

7.(우리) 우리말성경 /두란노

8.(현어) 현대어성경 /성서원

9.(현인) 현대인의성경 /생명의말씀사

10.(공동) 공동번역성경 /대한성서공회

11.(가톨) 가톨릭성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2.(조선) 조선어성경 /조선기독교연맹

13.(메시) 메시지성경 /유진피터슨 복있는사람

14.(성경) 성경 /이현주 삼인

15.(구어) 구어체성경/최창섭 바른말

16.(믿음) 믿음성경/최용우개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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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용우

2024.02.18 21:57:18

주님!
예수님이 온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다는 말씀이 시퍼런데,
아직도 나만 구원해 주셨다고 믿는 그 이기심의 뿌리가 깊고도 깊나이다.
저도 제자들같이 마음이 둔해지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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