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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 공부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73 추천 수 0 2024.01.25 0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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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19번째 쪽지!

 

□하나님 공부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처럼 헛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영과 진리로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2.예배가 ‘사람의 계명’에 머물러 있다면 아무리 우리의 예배가 열정적이거나 은혜(?)롭거나 뜨겁거나 그럴듯해 보여도 그것을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들끼리 자기만족 자아도취 같은 행사가 될 수는 있지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아닙니다. 

3.결국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예배를 원하시고 우리가 어떻게 예배를 드릴 때 받으시는지를 직접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 물어보는 방법은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공부’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경험’으로 아는 것이지 ‘공부’로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이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실 때 문을 열어드리면 그분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일치가 되어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하나님이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실 때 문을 열어드리는 것 정도는 ‘공부’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 공부’라고 합니다.

4.하나님 경험을 결정적으로 가로막는 것은 ‘사람의 계명’으로 굳어진 나의 선입관입니다.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모셔들이면 되는데 기존에 배웠던 ‘사람의 계명’이 마음 문을 열지 못하도록 빗장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뜨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 자체가 영과 진리의 예배입니다. ⓒ최용우 

 

♥2024.1.2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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