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적의 시작

골목길묵상............... 조회 수 443 추천 수 0 2024.01.27 08:07:16
.........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인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장소는 결혼식장 이었지요.

하지만, 그 기적은 예수님께서 하고 싶어서 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거절했지만, 어머니 마리아가 잔치날 포도주가 떨어지는 것을 알고 아들에게 부탁을 했고, 예수님은 어머니의 부탁에 순종하신 것이었습니다.

1. 마리아는 종들에게 순종을 당부합니다.

2. 예수님은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항아리는 포도주 항아리가 아니라 몸을 씻는 물을 담아두는 항아리 였습니다.

3, 이제는 그 물을 떠서 (포도주처럼) 가져다 주라는 것입니다.

2-1 하나님의 기적은 우리가 생각한 방법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단순히 물을 채우는 것이니까 거기까지는 순종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이니까 순종할 수 도 있지요.

3-1 조금 전까지 내가 채운 물인데 그것을 포도주인 것처럼 가져다 주라니요...

‘나는 종인데, 만약에 사람들이 물을 가져왔다고 나를 욕하거나 벌을 주면 어떻게 하지?’ 이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갈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첫 번째 단계까지는 순종하지만, 이 두 번째 단계에서 주저앉아 버립니다.

첫 번째 단계는 내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단계는 내 혼자서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인들은 관계 속에서 오는 두려움으로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순종하는 종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종들은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더라도 순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종의 입장에서는 물이라는게 밝혀지면 욕을 먹거나 혼이 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이었기에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생각하기보다 시키는대로 한 것입니다.

친구나 동등한 입장에서는 할 수 없는 순종의 행동인 것이다.

채우는것 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순종은 종의 마음이 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요2:10

 

 

# 골목길에서의 동행 나침반출판사

# 골목길 묵상 김성희 / 묵상콘서트&강사문의 010-9259-95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05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file 김종구 목사 2024-02-06 136
39704 안식일 그리고 사람 file 서재경 목사 2024-02-06 143
39703 성령의 능력 file 안광복 목사 2024-02-06 314
39702 일방통행 쌍방통행 file 박지웅 목사 2024-02-06 162
39701 그때는 내가 정말 너무했던 것 같다. 눈물 정도는 흘려줄 것을 물맷돌 2024-02-03 133
39700 갚아야 할 빚이 아직 많은데~~ 물맷돌 2024-02-03 143
39699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는지?’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4-02-03 72
39698 현대인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물맷돌 2024-02-03 122
39697 고마워요! 맛나네요! 물맷돌 2024-02-03 87
39696 균형조절이 무너졌을 때, 바로 질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4-02-03 94
39695 우리 며느리는 지금도 저에게 거절을 많이 하는 ‘좋은 며느리’입니다. 물맷돌 2024-02-03 94
39694 그처럼 따뜻한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물맷돌 2024-02-03 116
39693 한결같은 모습 골목길묵상 2024-02-02 309
39692 죄와의 연결고리 골목길묵상 2024-02-02 212
39691 골목길묵상 2024-02-02 160
39690 금이 간 접시 김장환 목사 2024-02-01 477
39689 두루미의 외침 김장환 목사 2024-02-01 341
39688 믿음의 리더십 김장환 목사 2024-02-01 326
39687 반드시 인도하신다 김장환 목사 2024-02-01 465
39686 사고가 준 깨달음 김장환 목사 2024-02-01 253
39685 성공을 만든 마음 김장환 목사 2024-02-01 304
39684 목표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4-02-01 229
39683 웃음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4-02-01 272
39682 죽어서 천당 가시겠소 file 이장균 목사 2024-01-30 359
39681 MBTI 명함 file 조주희 목사 2024-01-30 251
39680 갑진년(甲辰年), 값진 해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103
39679 믿음 그리고 희망 file 서재경 목사 2024-01-30 322
39678 새해 첫 기적 file 안광복 목사 2024-01-30 138
39677 용서로 한해를 마무리하세요 file 고상섭 목사 2024-01-30 111
39676 축복의 새해 file 지성호 목사 2024-01-30 105
39675 어른의 스승 file 조주희 목사 2024-01-30 123
39674 성탄절 이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146
39673 사랑한다는 말 file 서재경 목사 2024-01-30 183
39672 헐크의 믿음 골목길묵상 2024-01-27 428
» 기적의 시작 골목길묵상 2024-01-27 4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