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도에 관심이 있어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정말 불쌍하네요. 인간이 인간을 그토록 차별할 수 있다니. 사실 인도는 불가촉천민 뿐 아니라 여성도 무지하게 차별받고 있는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기위해서는 엄청난 금액의 지참금을 지불해야 하며 그것이 여의치 않을때는 시댁에 의해 잠자고 있을떄 교묘하게 살해(주로 자고 있는 사람에게 불을 지르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음)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선별된 소수의 귀족남자들만이 인간대접을 받는 나라의 종교라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군요.
가슴이 답답합니다...갑자기 인도로 가고 싶네요. 갈수도 없으면서...하나님께서 보내시면 저는 갑니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의 교육부담당 목사님이 계신데요 해외선교의 사역을 감당 하셨던분입니다. 한국에 들어 오신지 1년 되셨는데 목표가 5년동안 제자만들기 이후에 인도에 선교의 뜻을 품고 떠나신다 하셨지요. 지금부터 기도시작 해야겠습니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