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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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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6장 47절-50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생명의 떡이 어디에 있느냐? 땅에 있는 거냐, 하늘에 있는 거냐? 하늘이다. 하늘에 있는 떡을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다. 그러면 생명의 떡을 먹으면 사람에게 어떤 효력이 나타나느냐? 세상의 떡을 먹으면 육신의 배가 부르듯이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적인 면에 배가 부르다. 이 힘이 무슨 힘이냐? 생명의 힘이다. 배가 부르면 힘이 나서 일을 하게 된다.
영의 생명은 영원히 안 죽는다. 생명의 떡을 먹으면 생명의 생각이 나고, 생명의 활동이 나고, 생명의 결합이 난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인간에게 어떻게 나타나는 거냐? 생명의 떡을 먹고 생명의 일을 하면 신적 인격성, 신적 도덕성, 신적 지혜지식성, 신적 능력성, 신적인 이해타산이 들어가게 되니 자기의 언행심사가 전부는 영원한 생명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안 죽는 것으로 나온다. 안 죽는 생각에서 안 죽는 행동이 나오고, 안 죽는 관계성이 나오는 거다.
세상사람들은 세상 생각, 세상 일, 세상에 대한 이해타산에 대한 소원 목적으로 산다. 믿는 자와 안 믿는 자, 즉 생명과를 먹는 자와 선악과를 먹는 자는 이해타산이 완전히 다르다. 안 믿는 사람은 세상에 대한 소원 목적으로 살면서 늘 시기 질투요, 눈에 보이는 것을 부러워하고 욕심을 낸다. 그러나 생명의 떡을 먹는 사람은 가치판단을 따지는 거나, 사고방식이나, 이해타산이나, 사람을 대하는 게 전부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둔다. 이런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육의 생각, 인간의 생각으로 원수가 있을까? 없다.
미친 사람은 자기를 못 보고 자기의 감정대로 성격대로 언행을 한다. 자기 마음을 모르니 남의 마음도 모른다. 그리고 영원한 건지 임시적인 건지, 불에 타는 건지 안 타는 건지에 대한 이해타산을 따지지 못한다. 그러니 앞뒤 생각도 없이 감정대로 푹 푹 나온다. 이걸 성경대로는 ‘사람이 안 바뀌었구나. 생명의 떡을 안 먹었구나’ 이렇게 말을 하게 된다. 반면에 사람이 생명의 떡을 먹으면 가치판단 이해타산이 영원한 것으로 들어간다.
천국은 이 세상에 살면서 일을 한 공력이나 행동이나 예배당 등의 어떤 물건을 가지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주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들어간다. 예수를 믿으면서 말씀을 따라 언행이 되었다면 주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지는데, 천국은 이렇게 해서 주님의 마음을 닮고, 정신을 닮고, 지식을 닮고, 지혜를 닮은 것만 가지고 들어간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자가 없다’ 라는 말은 ‘지옥에 간다. 천당에 간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주님을 닮은 성분만 들어간다는 거다.
예수 믿는 것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가 먹는 말씀이 ‘생명의 떡이냐, 아니냐?’를 먼저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식에는 영생적 지식이 있고, 사망적 지식이 있기 때문이요, 생각도 존귀 영광스런 생각도 있고, 죽을 생각도 있기 때문이요, 꾀도 자기가 살 꾀도 있고, 죽을 꾀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면 자기가 어디에 이해타산을 두고 믿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계:에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라고 했는데, 이것은 주님의 기준, 잣대, 소원 목적, 인격과 성품을 가지고 재라는 거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으니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의 마음을 예수님의 잣대에 대고 재야 한다. 다른 사람이 한다고 해서 따라간다거나, 세상의 지식과 방식을 따라간다면 이 사람 속에 어떻게 예수님이 계시겠느냐? 자기 마음속에 예수님이 없는데 어떻게 이 사람 속에 성령님이 계시느냐? 자기 마음속에 하나님의 거룩한 마음이 없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지식이 없는데 이 사람 속에 어떻게 성령님이 계시겠느냐? 자기의 이해타산이 늘 세상을 누리는 것에 들어 있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사람 속에 계시겠느냐?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으니 우리는 성경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속 성품을 많이 가져야 한다. 이러면 자기의 마음이 천국처럼 넓어지고, 영능의 실력이 천국처럼 넓어져서 신령천국에 들어가서 영능의 실력대로 천국을 차지하고 누리게 된다. 이 세상에서도 능력자가 물질을 많이 차지한다. 활동이 없고 움직이지 않으면 자기 것은 없다. 이 땅에서 먹고 마시고 힘을 길러서 일을 많이 하면 자기의 활동의 범위가 넓어지고 몸도 건강해진다. 그러나 몸에 병이 들거나 돈도 없으면 방 안에서만 지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예수 믿으면서 천국을 침노하고 세상을 지키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과 축복을 주셨다. 그런데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실력화 능력화로 되는 일은 하지 않고 세상의 것을 달라고 한다면 이 사람은 마귀의 정신을 가진 거다. 이 정신은 바른 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귀신이 자리를 잡고 살게 된다. 자기 속에 말씀이 없으면 일곱 귀신이 들어온다. 이런 사람은 늘 다른 사람과 부딪힌다. 아이를 만나면 아이와 싸우고, 친구를 만나면 친구끼리 싸운다면 이 사람이 제 정신이냐? 그렇다면 예수 믿는 자기는 얼마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었느냐? 자기의 성분 성격 성질 소원 목적이 얼마나 예수님을 닮았느냐?
자기가 예수 믿으면서 생명과를 먹는다면 생명적인 사람으로 고쳐져야 한다. 생각과 마음과 활동이 생명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게 아닌 예수 믿으면서 세상에서 부자가 되려고 한다면 이것은 선악과를 먹는 것이니 이 사람 속에는 생명적인 게 자라지 않고 마귀의 정신이 자라게 된다. 성경에서 생명과 양식을 먹으면 생명이 나오고, 생명의 지식이 나오고, 생명의 활동이 나오고, 이러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된다.
말세에 거짓 종과 이단자가 많다고 했으니 자기의 믿음을 구별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 자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 믿는 사람은 믿어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커지고 높아져야지 늘 어린아이와 같으면 누가 대우를 해 주겠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일반사람들의 차원도 안 되면 누가 대우를 해 주겠느냐? 이러면서 어떻게 생명과를 먹겠느냐?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살펴봐야 한다.
교회끼리 다툼이 생겨서 옳고 그름을 따질 때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판단을 해야 하느냐, 사람이 많은 교회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하느냐? 헌금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판단을 해야 하느냐? 종교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판단을 해야 하느냐? 유명한 목사를 기준해서 판단을 해야 하느냐? 예수님을 중심으로 놓고, 즉 하나님을 기준으로 놓고 판단을 해야 하느냐? 자기가 아무리 믿음이 없더라도 어느 것을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옳은 거겠느냐? 큰일이던 작은 일이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공의로 판단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는 인정정실이나, 외모 외형이나, 덩어리를 따라 치우치지 않는다.
사람들은 외모 모양 형태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고 판단을 하신다. 따라서 믿는 사람은 자기의 중심이 하나님 앞에 어떤지를 봐야 한다. 자기를 보지 않고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남의 중심만 보려고 한다면 이 눈이 하나님의 눈이냐, 마귀의 눈이냐? 마귀의 눈이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생명과인 생명의 양식을 먹이는 거다. 수 년, 수십 년을 교회에 다니면서 생명과를 먹었다면 생각과 소원과 목적이 일반사람들과는 달라야 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누가 자기를 봐도 ‘하나님을 만난 것 같습니다’ 라고 해야지 만날 적마다 짜증이 난다고 하면 되겠느냐? 하나님 앞에 형벌을 받지 않고, 심판을 받지 않고, 진노를 받지 않으려면 고쳐라. 고치는 기회는 항상 있는 게 아니라 때가 있는 거다. 내가 고치는 것은 나에게 때가 있는 거지만 심판의 때는 나에게 속한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 달려있다. 고치지 않고 있다가 경각간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때려 잡히게 되면 ‘아야’ 소리도 못 한 채 그대로 당하게 된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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