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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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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yjm307.tistory.com/8572125 

[척추와 질병]제22장, 배가 나온 사람이 오래 사는 이유

 

 https://yjm307.tistory.com/8572125

 

저체중인 사람의 사망위험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기철 강북삼성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3년 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16만2,19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다른 사망률을 분석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저체중에 해당하는 마른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보다 건강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반대의 결과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구분하고 전체 사망률과 암 사망률, 심혈관 사망률을 평균 4.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정상체중과 비교해 저체중인 사람의 사망률은 증가하고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의 사망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인 사람의 전체 사망률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53%가 증가했고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사람의 전체사망률은 정상체중 보다 23%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암, 심혈관질환과 같은 질병에 의한 사망률에서도 마찬가지였다(경향신문 2016년12월9일)

 

참 재미있는 기사이다.

 

전부터 동북아시아 3국, 즉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나라 사람들은 약간 과체중인 사람들이 장수 한다는 설이 잇따라 발표가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암이나 심혈관 질환에서도 저체중의 사람의 사망률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의 사망률보다 높다는 것이다.

비교척추 (2).PNG

 

흔히 우리가 알기로는 비만이 암이며 심혈관질환의 주원인이라고 배웠으며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염에 시달린 지 오래이다.

그로인해 살빼기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도 오로지 채식으로만 다이어트 도는 현미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고지방,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좋은 결과도 나오겠지만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이어트도 힘이 들고 그런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정상체중이 되거나 너무 날씬한 나머지 저체중이라도 돌라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참으로 진퇴양난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제는 척추를 살펴보자!

 

마른 사람들의 경우 척추가 뒤로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

병이 없고 오래 사는 사람의 경우 척구(등뼈위에 생긴 부드러운 홈)가 형성되고 발달이 되어있다. 무릇 시냇물이 부드럽게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척구의 생김새야 말로 건강의 척도인 것이다.

 

척추가 뒤로 튀어나오면 척구가 없어진다.

시냇물이 흘러야 할 곳이 메마른 바위나 자갈밭이 되어버리듯 뇌 및 척추신경의 생리적 전기 신호가 작아지거나 끊기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요추2,3번의  전만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요추 2,3번의 전만이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그곳의 척구가 발단된 사람은 전체적으로 보게 좋게 균형이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런 사람이 힘도 좋으며 식성이 좋아 아무것이나 잘 먹을 수 있어서 아무래도 약간은 비만인경우가 많다.

 

반면 요추 2,3번이 뒤로 튀어나와 일자 허리가 되고 마치 동아줄이 팽팽하게 당겨진 허리를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소화도 안 되고 체중이 줄어들며 전립선, 요실금이 생기고 손발도 차가워지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당기고 무릎도 아프고 대변도 시원찮은 등 많은 문제가 생긴다.

 

여러 가지 통증과 질병에 시달리는 것이다.

항상 말하지만 척추에 다라서 질병이 온다.

척추가 바르면 신경이 잘 통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고 각 세포에 생리적 전기 신호와 영양공급이 잘 되어 병이 없는 것이다.

 

반대로 바르지 못하면 신경이 잘 통하지 않고 혈액순환이 언활하지 못하고 영양공급이 잘 안되어 병이 생기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실제로 교정을 하다보면 약간 비만한 사람의 뼈가 부드러워서 교정이 잘 된다.

 

교정 후 몸살이나 통증을 대체로 잘 참는 편이다. 그래서 효과가 잘 나타나고 지속이 된다. 도한 대체적으로 성격이 느긋하고 여유로워서 더 편한지는 모르겠다.

 

교정이 잘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통증이나 질병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반면에 마른 사람은 대부분 뼈가 억세고 뼈가 딱딱하다. 딱딱하고 억센 벼는 교정이 쉽지 않다. 그래서 교정 중에 몸살을 심하게 하고 아픈 것을 못 참고 교정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마른 사람은 대체적으로 성격이 급하고 통증의 강도나 감정의 변화가 심한 편이지 않나 싶다. 도한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어째든 뼈가 맞추어져야 통증이나 질병이 낫는데 뼈를 맞추기가 그만큼 어려움으로 통증이나 질병을 가지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배 나온 사람이 오래 산다.

 

그렇다고 모조건 배불뚝이 사람이 오래 산다는 것이 아니고 요추 2,3번의 전만이 완만히 이루어지고, 또한 흉추가 바르게 위치를 가지면 뇌에서부터 생리적 전기 신호가 척추를 따라 편하게 내려오고 올라가게 되어 크게 아프지 않으며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함으로 스트레스에 민감하지 않고 여유롭고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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