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춘분 -제비가 돌아오는 날
춘분은 1년에 2번 밤낮의 길이가 똑같은 날입니다. 춘분 즈음에 남쪽에서 제비가 돌아오고, 만물이 소생해 여기저기 새싹이 돋아납니다. 거리에 삼삼오오 봄나들이를 나선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꽃샘추위로 장롱에 넣어둔 겨울옷을 다시 꺼내기도 합니다. 시골에서는 농사 준비를 하느라 농부들이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파종한 씨앗을 돌보고, 다년생 싹들이 움트는 밭을 돌아보며 올해 농사를 꼼꼼히 계획하는 절기입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필요 없어진 것은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자연과학이 극도로 발달하여 앞으론 인간이 하는 일을 AI가 다 해 줄 것이라 합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이 있어서 신이 필요한 것인데, 인간이 다 해버리면 신의 역할은 축소되어 결국 신도 소멸할 것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 한국 교회가 급격하게 소멸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안으로 고립된 구조가 소멸을 더욱 빠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악산 자락에 예쁘게 새로 지어진 ‘들꽃교회’ 들렸습니다. 강대상 십자가를 밖으로 뚫어 자연빛이 안으로 들어오게 한 것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세상으로 뚫린 교회’를 본 것 같아 신선한 감동이었습니다.
3.들꽃편지 제662호 꾸민순서(28면)
<표지>세상으로 열린 십자가 -들꽃교회
<편지>똥꾸녕이나 빠는 종교는 싫다 -최용우
<느낌>바보 예수 -한완상
<한송이 들꽃으로>절대 평화 -이현주
<회개52>성령님 도와 주십시오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성령님을 추구하라 -토저 시리즈34
<최용우詩>길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68>그리스도교와 플라톤주의 비교
<햇볕같은이야기>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2 -최용우
<오두막일기>오병이어 외 6-최용우
<듣산641-644>식장산, 향적산, 비학산, 모악산
<만남>춘분
<새로나온 책>예수어록
<최용우 저서>가슴을 쫙펴라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 <마태-예수어록> 692쪽 28000원 ?2024.3.19. 출간!
2024년 첫 책이 나왔습니다. 두꺼운 책이라 편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80.아내에게 바치는 시(시집11) 컬러216쪽 15000원 -2023.12.26. 출간!
79.들꽃편지20권-호박꽃호 컬러510쪽 30200원 -2023.12.20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75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에도 매월 1권꼴로 신간을 낼 계획입니다.
4.살림 드러내기 -2024.2월 재정결산
2024년 2월(1-29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종찬 김광현 김상식 김준경 박근식 박기순 박승현 박승현 박신혜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인숙 이재익 이진우 임대근 정효숙 지경희 최상복 한주환 새벽기도
장사교회 함안중앙교회
총 23분이 1,50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5.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4.3.20.일까지 7763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81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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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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