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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
2003.11.19 16:29:20
남의 글 읽기가 무척 재미있고, 절로 행복해져요. 정말 전도사님 말처럼 반란을 일으켜야 여유가 생길지... 깜빡 일주일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제 추수감사주일, 순수한 마음으로 정성껏 주님께 자신들을 드리고... 점심은 정말 오랫만에 삼겹살 파티를 했답니다. ET선생님 사는 곳이? 우리 노회 주일학교도 금주 토요일 오후에 성경고사 찬송대회가 있거든요. 겨우 우리 딸 둘만 나가게 되었지만... 오늘은 아직 날씨는 깨어나지 못했지만 햇살만큼은 화창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한주간도 행복하시길, 그리고 전도사님의 사역에도 더욱 화려한 꽃이 피어나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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