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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편 21장 - 할아버지의 소원

방년 60세 미씨 아줌............... 조회 수 520 추천 수 0 2002.04.03 23:03:25
.........

>1절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도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2절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셀라)
>3절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저를 영접하시고 정금 면류관을 그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4절  저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주셨으니 곧 영영한 장수로소이다
>5절  주의 구원으로 그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으로 저에게 입히시나이다
>6절  저로 영영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의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7절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극히 높으신 자의 인자함으로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8절  네 손이 네 모든 원수를 발견함이요 네 오른손이 너를 미워하는 자를 발견하리로다
>9절  네가 노할 때에 저희로 풀무 같게 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진노로 저희를 삼키기리니 불이 저희를 소멸하리로다
>10절  네가 저희 후손을 땅에서 멸함이여 저희 자손을 인생 중에서 끊으리로다
>11절  대저 저희는 너를 해하려 하여 계교를 품었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12절  네가 저희로 돌아서게 함이여 그 얼굴을 향하여 활시위를 당기리로다
>13절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으 권능을 노래하고 칭송하겠나이다
>
>아멘.
>
>*** 할아버지의 소원 ***
>
>부부가 결혼한지 25년이 되었다.
>두 사람이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 요정이 나타나더니
>두 사람이 그 동안 금술이 좋았으니 소원
>한 가지씩을 들어주마고 했다-_-
>할머니가 먼저 말했다.
>" 우리는 그 동안 워낙 가난하다보니 세상구경을 못했어요.
>세계일주 여행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요정이 지팡이를 흔들자 항공권이 나왔다.
>
>다음은 할아버지 차례.-_-!
>60세 된 할아버지는..
>" 난 나보다 서른 살 젊은 여자와 살았으면 좋겠군 "
>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요정이 지팡이를 흔들자.... -_-
>
>영감님은 90세 노인이 되었다-_-;;......
>
>호호 참 재미있네요 근데요 60이면 할머니 할아버지 아님다
  글구 늦게 결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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