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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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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의 글을 읽고보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창의적인 글쓰기. 아이들의 사고가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그런 환경을 전 정말 만들고 싶었답니다.
제가 독서교실을 시작한지 2년이 되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계기가 뭔줄 아세요. 독서교실에 3개월, 6개월 공부하고 효과운운하며 그만두는 어머니들의 사고에 진저리를 쳤습니다.
지금 당장 한편의 완벽한 독서감상문을 원하고, 형식에 치우친 글쓰기를 바라는 어머니들, 드리고 상장에 연연하는 부모님과 학교선생님들의 평가기준들.
아이들의 가슴속에 생각을 키워주고, 감성을 풍성처럼 살려주고 싶은 나의 목표와는 다들 너무나 다르더군요.
어떻게 3개월을, 6개월을 공부하고 완벽한 글쓰기를 바랄 수 있는것인지 말입니다.
아이들의 가슴속에 자라는 별빛같은 아름다운 생각과 바람속에서도 단내음을 맡을 수 있는 감성과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기보다 형식에 치우친 교육에 더 열을 올리는 부모들이 많다는 사실이 이땅의 많은 의식있는 교사들의 가슴에 벽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지금은 저와 뜻을 같이한 몇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있어 그 아이들만 꾸준히 지도하고 있답니다. 지난 봄방학때는 그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순회버스를 타고 미술관을 돌아보고 왔지요.
지금 초등학생에게 완벽한 한 편의 독서감상문보다,
한 편의 완벽한 논설문보다,
잘 나온 성적표보다,
더 중요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요?
전도사님의 생각에 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창의적인 글쓰기. 아이들의 사고가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그런 환경을 전 정말 만들고 싶었답니다.
제가 독서교실을 시작한지 2년이 되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계기가 뭔줄 아세요. 독서교실에 3개월, 6개월 공부하고 효과운운하며 그만두는 어머니들의 사고에 진저리를 쳤습니다.
지금 당장 한편의 완벽한 독서감상문을 원하고, 형식에 치우친 글쓰기를 바라는 어머니들, 드리고 상장에 연연하는 부모님과 학교선생님들의 평가기준들.
아이들의 가슴속에 생각을 키워주고, 감성을 풍성처럼 살려주고 싶은 나의 목표와는 다들 너무나 다르더군요.
어떻게 3개월을, 6개월을 공부하고 완벽한 글쓰기를 바랄 수 있는것인지 말입니다.
아이들의 가슴속에 자라는 별빛같은 아름다운 생각과 바람속에서도 단내음을 맡을 수 있는 감성과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기보다 형식에 치우친 교육에 더 열을 올리는 부모들이 많다는 사실이 이땅의 많은 의식있는 교사들의 가슴에 벽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지금은 저와 뜻을 같이한 몇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있어 그 아이들만 꾸준히 지도하고 있답니다. 지난 봄방학때는 그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순회버스를 타고 미술관을 돌아보고 왔지요.
지금 초등학생에게 완벽한 한 편의 독서감상문보다,
한 편의 완벽한 논설문보다,
잘 나온 성적표보다,
더 중요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요?
전도사님의 생각에 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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