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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마2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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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외면당한 사람들(마25:1-13)
2023.11.12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최용우
<설교 요약>
1.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했고, 미련한 처녀들은 안했다.(마25:1-4)
2.밤중 소리에 일어나보니 등불이 꺼져서 기름이 필요했다.(마25:5-7)
3.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을 나누지 않고 얼른 가서 사오라 한다.(마25:8-9)
4.슬기로운 처녀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다.(마25:10)
5.주님은 기름을 사 온 미련한 처녀들을 모른다고 외면하신다.(마25:11-12)
6.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있으라고 하신다.(마25:13)
1.천국은 마치
기름이 다 떨어지면 사용할 여분의 기름을 준비한 처녀들을 슬기롭다고 하고, 준비하지 못한 처녀들을 미련하다고 합니다.(마25:1-4) 따로 더 준비한 여분의 기름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Donfried는 등과 기름을 ‘착한 행실들’(마5:16)이라 했고, Ford는 등을 토라(시119:105)로 기름은 착한 행실이라 했습니다.
2.따로 준비한 기름
밤중 소리에 일어나보니 등불이 꺼져서 기름이 필요했습니다.(마25:5-7) 조성범은 여분의 기름은 Next Time(다음 세대를 준비할 시간)이라 했고, 어거스틴은 기름이란 참으로 지극히 위대한 ‘사랑, 지극한 마음’이라 했고, 김효성은 등은 교인들의 신앙고백을 뜻하고 기름은 성령의 내면적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3..슬기로운 방법
기름을 나눠달라는 친구들의 부탁에 기름을 가진 처녀들은 ‘얼른 가서 기름을 사 오라’고 합니다.(마25:8-9) 아마도 그녀들은 평소에 잘 나누어 주는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녀들은 기름을 나누어 쓰면 그들도 모자라고 우리도 모자라기에 모두 다 망하는 길을 택하지 않고 가장 빠른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재빨리 실행하게 합니다.
4.닫힌 문
슬기로운 처녀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힙니다.(마25:10) 신랑이 오기 전 모두의 등불은 잘 타오르고 있었기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신랑이 늦게 오는 바람에 처녀들의 슬기로움과 미련함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열리지 않는 문의 안과 밖으로 갈리고 말았습니다.
5.개인적인 교제
주님은 기름을 사 가지고 늦게 달려온 미련한 처녀들을 모른다고 하십니다.(마25:11-12)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가 없다면 예수에 대한 지식을 하는 것이지 예수님을 진짜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예수님이 오시기 전입니다. 그러니 어서 빨리 예수님과 개인적이고 친밀한 교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6.깨어있으라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있으라고 하십니다.(마25:13) 깨어있으라는 말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는 말입니다.(마7:21, 마7:24-27, 마12:50) 불순종과 게으름과 무지로 ‘순종’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기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처녀들과 같은 위험 천만한 사람들입니다.(마7:21-23, 마25:41-46)
-작성: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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