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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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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스럽네요.
아이 혼자서 버스를 기다리고 또 타고 다닐 모습을 상상하니 넘 안쓰러워요.
이방법은 어떨까요? 못쓰는 TV안테나를 한개 구해다가 하얀 깃발을 달아주는거예요. 버스가 오면 앞으로 들고 흔들면 아이가 작아도 보일 것 같은데..
버스아저씨도 몇번 보다보면 나중엔 좋은이를 기억하게 될거구.
좋은이가 버스아저씨들의 스타가 될 것 같긴하지만^^
안테나는 늘어났다 줄었다 하니 큰자리도 차지할 것 같지도 않잖아요.
버스가 아이를 지나쳤다는 얘길 들으니 속상한 맘에 짧은 생각을 남겨봅니다.
아이 혼자서 버스를 기다리고 또 타고 다닐 모습을 상상하니 넘 안쓰러워요.
이방법은 어떨까요? 못쓰는 TV안테나를 한개 구해다가 하얀 깃발을 달아주는거예요. 버스가 오면 앞으로 들고 흔들면 아이가 작아도 보일 것 같은데..
버스아저씨도 몇번 보다보면 나중엔 좋은이를 기억하게 될거구.
좋은이가 버스아저씨들의 스타가 될 것 같긴하지만^^
안테나는 늘어났다 줄었다 하니 큰자리도 차지할 것 같지도 않잖아요.
버스가 아이를 지나쳤다는 얘길 들으니 속상한 맘에 짧은 생각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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