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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달은 계절을 알려 주고,
해는 그 지는 시각을 알려 줍니다.
주께서 어둠을 드리워 밤이 되게 하셨으니
들짐승들이 어슬렁거리기 시작합니다.
사자들은 먹이를 찾아 으르렁거리고
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러다가 해가 뜨면 슬그머니 물러나
동굴로 돌아가 잠자리에 눕습니다.
시편104편ⓒ최용우 20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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