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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사회성 형성은 3세~5세에 대부분 형성된다고 합니다. 전문적으로는 '사회성숙도'라고도 하는데 발달장애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성숙한 사람의 가장 일반적인 척도는 언어입니다.
성인인데도 상대방에게 존대말을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인이지만 언어는 유아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이지요.
가족이 아닌 직장과 공동체에서는 가능하면 서로가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존대말은 나와 상대방에게 책임성을 부여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성도의 모임에서 3명이상 모였을 경우 반드시 서로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꼭, 그 말투 때문에 어려움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는 그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알려 드려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로인해 반복되는 어려움에 봉착하다 상대방을 향한 원망과 불평으로 열매없이 실족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두 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적 관계로 모인 모임에서는 반드시 존대말을 사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존대말을 사용한다는 것은 지금 이 자리에, 나와 상대방에게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이기도 한 성숙한 신앙인의 기본적인 덕목 입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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