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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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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끔 "그게 무슨 교회야.", "그게 무슨 목사야.", "그게 무슨 장로야.", "그게 무슨 권사야."하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우리 교회"를 이야기 하며 "아무개 목사님", "아무개 장로님", "아무개 권사님"하는 호칭을 써가면서 셀프 인정이나 다름 없는 교회와 성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보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먼저 교회로 인정을 받고 성도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세상 밖에서 교회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보는 시선이나 평가는 그리 좋지가 못합니다.
오죽하면 식당이나 카페 등 장사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기본이 안되고 상식 밖에 사람들이 많아서 가게에 와서 차라리 교회서 쓰는 직분 호칭을 부르지 말고 아무개 엄마 아빠나 아무개 사장 등의 세상적인 호칭을 부르는 게 차라리 낫겠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삶 속에서, 세상 속에서 믿음의 행위가 전혀 나타나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들입니다.
아무리 많은 설교나 아무리 탁월한 설교를 하면 무엇하고 아무리 좋은 설교를 골라서 듣고 아무리 많은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무엇합니까?
천국은 목사나 장로, 혹은 권사나 집사 직분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신앙생활의 연수(年數)로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배우는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곧 믿음이 없는 것이며 믿음이 없으면 결국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야고보서 2장 17절에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고 교회 안에서만 거룩한 척 할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늘 자신의 삶을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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