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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욕심꾸러기인 한 의류업자 장로가 죽었다. 그는 천국에 가고 싶어했다. 천국문 앞에서 천사가 물었다.
“직업은?” “옷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래? 당신은 왜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해보시오”
“나는 길거리의 구걸하는 사람에게 천원을 준 적이 있습니다”
“천원밖에 없나? 다른 것은?”
“지난 주에 구두닦이 소년에게도 천원을 주었습니다”
“그게 끝인가?”
곰곰히 생각한 장로는 “지지난 주에는 노숙자에게도 천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없나?”
“네.. 저는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천사는 옆에 있는 기록담당 서기 천사에게 물었다.
“이 사람이 말한 내용이 다 기록되어 있나?” 장부를 뒤적인 기록담당 천사가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천사가 기록담당에게 물었다. “서기, 이 남자를 어떻게 하면 좋겠소?”
그러자, 기록 담당 천사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삼천원을 돌려 주시고, ‘지옥으로 가라’고 말씀하십시오”
웃자고 만들어낸 예화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1. 구원은 나의 공로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2.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거저받은 은혜를 우리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3. 은혜는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리고+반응해서+재창조(나눔)까지 가야합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태복음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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