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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58-9.14】 추석1 -전주한옥마을
5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광주의 아우 목사 가족과 세종의 우리 가족이 딱 중간인 전주에서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깔끔하게 끝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추석 첫날 서울에 사는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전주로 바로 내려갔고, 우리는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땀을 삐질삐빌 흘리며 짜증을 냈다가 현실로 돌아왔다가 이성을 잃고 오락가락... 평소 1시간 거리를 3시간 30분 걸려 약속장소에 가장 늦게 도착했다.
‘양반가’라는 한정식집에서 점심을 잘 먹고, ‘꽃가마’ 카페에서 팥빙수 먹고, 즉석 사진도 찍고, 족욕도 하고, ‘난장’이라는 추억의 박물관을 한 바퀴 돌아보고,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올해 추석 명절 끝!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 것을 더 할 수도 없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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