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일기262-9.18】 추석5 -속리산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제672회 듣산으로 속리산 천왕봉(1058m) 다녀왔다. 속리산은 ‘문장대’를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고봉인 ‘천왕봉’이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면서 문장대보다 천왕봉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법주사나 상주에서 문장대 거쳐 오르는 등산로는 엄청나게 거리가 길다. 그래서 장각계곡이나 도화리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많이 이용한다. 거리가 짧은 만큼 급경사가 많아 등산을 마치고 나면 종아리에 주먹만 한 오리알이 두 개씩 생긴다.
오늘은 나도 ‘도화리’로 갔다. 절 마당에 차를 주차시킨 다음, 약 2시간 오르고 1시간 내려왔다. 명절인데도 산을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등산을 마치고 나서 거의 쓰러질뻔했다. 입에서 쓴내가 날 정도로 힘들었다. 이렇게 되게 산행을 한 것이 얼마만이냐.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