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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5 시몬아... 내 어린양을 먹이라
16 시몬아... 내 양을 치라
17 시몬아... 내 양을 먹이라. 요21:15-17
'네 양'이 아닙니다.
'내 양' = '예수님의 양'이라고 세번에 걸쳐 강조하시면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착각하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목양을 위임 하신것은 양(=성도)들을 목회자에게 준 것이 아니라 단지, 맡겨주신 것 뿐입니다.
그런데, '내 양, 내 성도'라는 말을 너무나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주님의 성도>들을 성경이 아닌 내 마음대로 주무르고, 주님의 방향이 아닌 목회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목회자 분들의 '내 성도'라는 말에 저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평신도 여러분들도 동의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목회자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양>이므로, 원래 주인이신 예수님께로 되돌려 드려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의 양', '예수님의 성도'라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양>이기 때문에 더욱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먹이를 먹이고, 지키고,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곳으로 데리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예수님께 잘 훈련된 세펴드나 보더콜리 정도의 목회자가 된다면 행복하겠습니다.
모세, 다윗왕, 솔로몬 왕, 모든 선지자들도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백성'이라고 하지 않고, <주의 백성>이라고 고백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역대상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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