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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낮이 똑같은날 천고마비 가을이네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4.09.23 0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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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밤과낮이 똑같은날 천고마비 가을이네

추분과 춘분은 밤과 낮이 같아지는 날입니다. 노을 질 무렵 땅거미가 내리면 문득 낮이 짧아진 것을 확연히 느낍니다. 대추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대추를 텁니다.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떨군 도토리를 주워 말려 가루내어 묵을 만듭니다. 들로 산으로 다니는 곳마다 들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옛날에는 달이 차오르는 밤에는 저마다 모여 동네 어귀로 달맞이를 나갔었지요. 그때는 밤이면 불빛이 없어 온 세상이 캄캄했고 달빛이 은은히 비추었으나 지금은 도시나 농촌에도 전기 불이 휘황찬란하여 그런 고즈넉한 풍경을 보기 힘들죠.

 

2.표지사진 이야기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는 프랑스의 조각가 브르델의 작품으로 스틴파로스호의 괴물새를 겨냥하여 활시위를 잡아당기는 헤라클레스의 박진감 넘치는 표정을 긴장감 있게 표현한 유명한 작품이다. 영광 불갑산 장군봉 가는 길에서 헤라클레스처럼 하늘을 향하여 활시위를 당겨 보았다. 무릇꽃이 활짝 핀 불갑사의 산은 온통 붉은 피로 물든 것 같았다. 단풍의 붉은 빛은 불이 난 것 같은데, 무릇꽃의 붉은 빛은 처절하고 안타까운 핏빛이다. (모델:최용남)

 

3.들꽃편지 제668호 꾸민순서(28면)

<표지>하늘을 향해 쏴라 -최용우

<편지>비겁한 선지자 -최용우

<느낌>예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제이킴

<한송이 들꽃으로>감정과 몸 -이현주

<회개59>저는 뭔가요? -손제산 목사

<신학대전>2권 하나님의 생명

<최용우詩>여친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74>두 나라의 참된 기원

<햇볕같은이야기>찬송 1 -최용우

<그냥일기>콩밭 외 8-최용우

<듣산666-669>비학산 망경산 축령산 현충산

<만남>밤과낮이 똑같은날 천고마비 가을이네

<새로나온 책>햇볕같은이야기 시리즈(13권) 소개

<최용우 저서>따밥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 마가-예수어록 (어록시리이즈2) /324쪽 15000원 -2024.8.29.출간

84.일상의 기적 (시12) /컬러210쪽 15000원-2024.7.30. 출간

83.오두막 일기 (일기15) /컬러396쪽 24000원-2024.6.28 출간

82.성동-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햇볕23) /318쪽 14000원-2024.5.30 출간

81.마태-예수어록 (어록시리이즈1) /692쪽 28000원-2024.3.19. 출간!

80.아내에게 바치는 시(시11) ‘컬러216쪽 15000원-2023.12.26.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79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4.8월 재정결산

2024년 8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김광현 김상식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상호 이인숙 

이재익 이진우 임대근 장기갑 정효숙 지경희 최상복 한주환 들꽃교회 새벽기도 

선한열매교회 안디옥교회 함안중앙교회

총 24분이 1,00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사역 -인터넷신문 햇볕같은이야기 2024.9.21일까지 7908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출판사역 -그동안 85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사역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피정사역(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 사역을 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한번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 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피정사역을 위한 특별 후원헌금 구좌 /우체국 100347-02-096053(이인숙)

 

7.들꽃편지 구독신청

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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