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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짐승의 차이

골목길묵상...............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24.10.05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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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한 시인은

“인간과 짐승의 차이는 인간이 위를 보는 반면, 짐승은 아래를 본다는 것이다. 인간은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지만, 짐승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그들의 짧은 다리 아래의 땅을 본다. 인간은 눈을 들어 하늘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탄도 짐승과 마찬가지로 하늘이 아닌 땅을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땅을 보면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고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직접 대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충동질함으로 자신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비열한 수법을 쓰는 것입니다.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은 자신의 고개를 들고 우러러 보는 소망과 겸손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교만함으로 타락한 이후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나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회개하고 뉘우쳐야 했지만, 하늘을 우러러 보지 않고 그 이후부터 자신의 교만을 유지하면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땅을 선택한 것입니다.

끝까지 교만을 버리지 못한 결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내려다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인간의 뒤에 숨는 비겁한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서지 못하고 나뭇잎 사이에 숨어서 인간을 속이고 인간을 내세워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든 것이죠.

어쩌면, 사탄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인간을 버리지 못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사탄은 같은 전략을 사용합니다. 절대, 자신이 사탄이라고 내세우지 않습니다.

정치, 경제, 교육, 법률, 문화, 군사, 안보, 치안, 의료 등등 모든 영역의 뒤에서 인본주의와 인권, 평등, 과학, 문화 등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각 분야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고, 대중적인 신뢰를 쌓은 다음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처럼 하면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후에 세워진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파송되고 전파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어느 교회 소속인지? 어느 단체 소속인지? 어디에서 훈련을 받았는지 복음 증거자의 이력이 명확해야 합니다. 단순히 유명인의 회심이라고 열광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신앙의 뿌리인 이력을 검증해야 합니다.)

사탄은 절대로 하늘의 가치를 따를 수 없는 존재입니다.

철저히, 땅의 가치를 내세우지만 교묘하게 그것이 하늘의 가치인 것처럼 사람들을 그 가치에 맞추는 것이 최선이라고 속이는 것입니다.

사탄은 수 천년동안 누적된 노하우를 갖고있는 속임수의 최고 전문가 입니다.

이미 교회안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는지도 모릅니다. 속아서는 안됩니다.

속는 순간 우리는 또 우리 뒤에 있는 사탄에게 속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위해 그것을 합리화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숨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신뢰를 잃어가는 이 시대에 복음이 복음답게 전해지기 위해서 교회는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는 날마다 겉사람은 죽고 동시에 날마다 예수님의 복음으로 속사람이 부활해야 부활의 능력이 성령님을 통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이 추구하는 가치는 땅에 있지 않습니다. 하늘의 가치를 이 땅에 선포함으로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8:4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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