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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가슴에 품은 보혈
‘진홍가슴새’라고 이름 붙여진 작은 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새는 이름과는 달리 새하얀 가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새들이 여행을 하다가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남자는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적을 이루며 사람들을 고쳐주며 섬겼습니다.
하루는 군인들이 찾아와 아무 죄 없는 이 남자를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채찍으로 때리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하더니 급기야는 높은 언덕 십자가에 그 남자를 못 박았습니다.
이 모습을 보다 못한 한 진홍가슴새가 남자를 도우려고 다가갔지만 작은 새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이마에 박힌 작은 가시 하나를 뽑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가시를 뽑던 진홍가슴새의 가슴에 남자의 피가 한 방울 튀었는데 이 피는 물로 씻어도, 낙엽으로 비벼도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남자가 독생자 예수님인 것을 깨달은 진홍가슴새는 그제야 왜 자기들이 진홍가슴새라고 불렸는지 깨달았습니다.
여자로는 세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셀마 라게를뢰프의 「진홍가슴새의 비밀」이라는 책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의 가슴속에는 우리를 위해 주님이 흘리신 보혈의 흔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이 흔적을 잊지 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드러내며 당당하게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가슴에 품고, 그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 희생을 떠올리며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기도문을 적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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