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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급소

김용호............... 조회 수 156 추천 수 0 2024.11.17 03:07:10
.........

할머니의 급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서 하나님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회의가 있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천문학 박사와 의학 박사 두 사람이 강연을 하였다.
먼저 천문학 박사가 강연을 시작했다.

"얼마 전에 저는 최신형 망원경을 갖게 되었는데, 이 망원경은 현재
우리가 발견한 가장 멀리 있는 별도 볼 수 있는 고성능 망원경입니다.

그런데 이 망원경으로 아무리 천체를 살펴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옷깃이라도 보여야 되는데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자 많은 청중이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맞아! 맞아!

하나님은 없는 게 틀림없어''

두 번 째 강연자는 의학 박사였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나는 평생을 의학을 연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나는 도무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수술했으며 시신을 부검해 본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도 영혼을 본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영혼이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살 속에 있습니까?
뼛속에 있습니까?
아니면 핏속에 있습니까?
역시 그렇군 기독교인들이나 성경은 다 거짓이야!
도대체 영혼이 어디에 있단말이야?"

수많은 청중이 큰소리로 환호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연이 끝나고 사회자가 청중을 향해 질문을 하라고 했으나
모두들 잠자코 있었다.

사회자는 "그러면 이것으로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므로
회의를 마칩니다." 라고 말했다.

그때 맨앞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제가 할말이 있습니다" 라고
하더니 연단위로 올라갔다.
할머니는 먼저 천문학 박사께 질문을 했다.

"박사님. 박사님이 갖고 계신 그 망원경은 아주 고성능 망원경이죠?
예. "무엇이든 잘 보이지요?"
예. "그렇다면 바람도 보입니까?"
바람이 보이느냐고 물었습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바람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어떻게 있습니까? 보이지도 않는데."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하는 것은 옳은 말입니까?"
"또 바람도 볼 수 없는 망원경을 갖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까?''
"......."

천문학 박사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곧이어 할머니는 의학 박사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박사님은 아내가 있습니까?"

"예"
"자녀도 있습니까?"
"예"
"그러면 박사님은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하십니까?"

"예 저는 제아내와 자식들을 무척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칼을 가져오세요.
내가 박사님을 해부해서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어디에 들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그 사랑이 "살"속에 들어 있습니까?
아니면 "뼛"속에 들어 있습니까?
아니면 "핏"속에 들어 있습니까?
도대체 박사님이 말하는
"사랑"은 어디에 들어 있습니까?
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였던 이 회의는 한
할머니의 급소를 찌르는 송곳 같은 질문으로 말마암아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회의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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