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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선생의 아침 풍경
-양심-
인간의 탈을 쓰고 있으면 모두 양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양심의 가치는 있고 없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양심이여야 한다.
믿음도 동일하다. 세상 만물은 모두 믿음을 지녔다, 하지만 믿음 또한 행동하는 믿음일 때 진정한 믿음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린 엊저녁 인간의 탈을 쓴 한 사람으로부터 행동하는 양심과 행동하는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배웠다.
교회 입구 감나무에 7개의 감이 마치 O henry의 마지막 잎새처럼 달려 있다.
저 감은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행동하는 양심과 믿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길 소망 한다.
제대로 믿고 제대로 행동하는 양심의 사람으로 살기를 이 아침에 그려보며 눈을 감는다.
이기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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