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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충성의 척도
로마의 실권자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는 충직한 병사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병사들은 시저가 명령하면 화살이 쏟아지는 절벽도 기어 올라갔고, 아무리 열세에 처해도 창과 칼을 들고 용맹하고 돌격했습니다.
나중에는 오랜 전쟁으로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봉급도 못 받았지만 한 명도 탈주하지 않고 끝까지 시저를 따랐습니다.
병사들은 시저를 구약 성경에 나오는 그 뜻의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시저 병사들의 놀라운 충성심은 온 유럽에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당시 박해를 당하던 그리스도인은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시저를 섬기는 병사들보다 주님을 더욱 섬기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충성은 말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자에게 먹히면서도 찬양을 불렀고, 화형을 당하면서까지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황제를 따르던 로마의 병사들조차 ‘도대체 저들이 믿는 분이 누구시길래 저토록 충성할 수 있는가?’라며 궁금해했다는 것은 많은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신 것처럼 우리 역시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라도 충성할 마음을 가집시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주님께 더욱 충성하십시오. 아멘!
주님,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소서.
내 마음속에 주님이 최고이며, 주님의 일이 최우선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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