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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쓰레기 하나의 기적
프랑스에 은행원이 꿈인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집안이 어려워 대학을 나오지 못했지만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은 어떤 일을 하든 좋은 수완을 발휘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학력은 부족했지만 자신만의 장점을 내세우면 은행원 면접에서도 승산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면접관은 청년을 보자마자 면박을 주며 집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그 옷차림은 도대체 뭡니까? 어떤 분들이 우리 은행을 이용하는지 아시나요? 학력도 별 볼일 없는 데다가 행색도 좋지 않은 사람을 뽑을 수 없습니다.”
청년은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면접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은행문을 나서자마자 아까 그 면접관이 뒤쫓아 와 붙잡더니 내일부터 출근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청년이 이유를 묻자 면접관이 말했습니다.
“은행에서 나가는 길에 작은 쓰레기를 주워 가더군요. 모욕을 준 은행에서도 그런 선행을 베풀 사람이라면 우리 고객을 누구보다 잘 섬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랑스의 명망 있는 은행가인 자크 라피도(Jacques Lafido)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들은 언제든 행할 수 있을 정도로 삶에 녹아들어 있어야 합니다.
기분과 감정의 지배를 벗어나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마땅히 행할 바를 행하고, 전할 바를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어떤 경우에도 내 뜻대로 아닌 주님의 말씀대로 생활하게 하소서.
기분이 나쁠 때에도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께서 예비한 복을 받읍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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