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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과부의 두 렙돈
『전주에 사는 한 시각장애인 여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방송선교헌금을 드리고 싶은데 자신은 시각장애인이라서 헌금을 보낼 수가 없다 하셔서 지사장과 직원이 수소문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이 집사님은 결혼 후 사고로 막내아들을 잃은 후 너무 큰 슬픔에 몇 번이고 죽으려 했습니다. 이후 늘 몸이 아프던 집사님께 큰 아들이 “엄마, 교회 나가면 몸이 안 아프대… 병이 낫는대”라고 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우연히 극동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극동방송을 “애인”처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극동 방송처럼 대했다면 많이 사랑받았을 것인데 아쉬워하면서 애인이랑 같이 있기 때문에 하나도 외롭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집사님은 월 32만 원 정도의 장애 연금을 받으시는데 거기서 매월 10만 원을 극동방송의 방송선교사역에 헌금하십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고 큰 책임을 느꼈습니다.』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두 렙돈을 헌금한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삶 전체를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물질의 양이 아닌, 삶 전체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멘! 주님, 주님께 우리 삶 전부를 아낌없이 드리게 하소서.
우리의 물질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지 살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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