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솔로몬의 아침편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무엇이든 솔로몬............... 조회 수 653 추천 수 0 2002.07.23 10:48:41
.........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아니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는다

다만 내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처음 사랑을 알았을때

서서히 다가온 사랑이라,,그것이 사랑인지 몰랐다

그렇게 보고싶거나 애타게 그립지도 않았고

그가 결혼하자는 말에...

결혼을 한다면 그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린 결혼하지 못했다

그와 헤어지고난뒤 난 그를 사랑했다는걸 알았다

그와 같이 있는 시간동안의 모든추억들이 그리움으로 다가왔다

내가 그를 그렇게 깊이 사랑하는지 헤어지고 난뒤에 알았으니까

내가 둔한 것일까?

잊기위한 몸부림,,,

내가 그를 잊기위해 그렇게 몸부림 칠정도로

그전에 그를 사랑한다는걸 알았다면

나 그렇게 그를 보내지 않았을것이다

그와의헤어짐이 정말 내생에 제일 힘든 시간들이였다

그러고 난 단정지었다

그가 나의 영원한 사랑이라고,.

그만이 나의 사랑이라고,,

이루워지지는 않았지만 그만이 나의 가슴속에 있다고,,

그러나 나 또다른 사랑을 하고있다

나의 두번째사랑,,,,,

첫번째에 사랑과는 틀리다

처음부터 가슴 설레임으로 다가온 사람,,

그리움과 기다림을 가르쳐준 사람,..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람,,,

마냥 의지하고 싶었던 사람,,

그와 있는 시간들,,,헤어짐의 시간들

모든게 아쉬웠다

시간이 멈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사람이다

그의 모든것들을 내가슴속에 넣어두고싶다

그의 가슴속에 내모든걸 넣어두고싶다

아무도 들어올수 없도록 그와나 하나이고싶다

지금은 그와나 영원한 사랑이라고 믿고싶다

하지만 만약에 그와 헤어진다고해도

그와의 이별은 처음보다는 힘들지 않을것같다

조금 아파하다가 잊혀지겠지....

또다른 사랑이 온다는걸 난 알고있다

하지만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금...

난 그가 내마지막 사랑이기를 바란다

난 지금 내감정에... 내사랑에 충실할 뿐이다

하지만 난 그와 영원히 함께하지 못한다는걸 안다

그와 사랑하는 그날까지만 난 그를위해서

나의 모든사랑을 아낌없이 주고싶다

나중에 헤어져도 후회하지 않도록

그가 바라는 모든걸 다해주고싶다

그와 영원히 함께하고픈

그런 욕심을 버리면서 생긴 나의 사랑방식이다

제각히 사랑하는 방식은 틀리다

나의 이런사랑에...

정말 사랑하는 거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분명한건 난 그를 사랑한다

그의 목소리듣는 순간순간들이 가슴설레임으로 숨을 쉴수없다

그의 손길이 느껴지는 순간순간들 전율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감정도 사랑하는 동안에만 가질수있는

감정이라는걸 안다

그래서 난 영원한 사랑을 믿지않는다































































너의 곁에 (ANGELO) - 두사부일체 OST

도경님이 남겨주신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무엇이든 '주기도문을 확 바꿔라'를 보면서 [1] 김영대 2002-07-30 797
943 무엇이든 용서하소서 [1] 봄여름 2002-07-30 684
942 무엇이든 미군 장갑차에 깔려죽은 두 여중생에 관한 플래시 ellice 2002-07-30 742
941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2-07-29 989
940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송동광 2002-07-29 945
939 무엇이든 [독서발췌]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면 사는가? 송광택 2002-07-27 1062
938 무엇이든 [만화] 아줌마의 자리 다람쥐 2002-07-27 664
937 무엇이든 [삶의씨앗] 100호 몸이 실린 기도 박재순 2002-07-27 518
936 무엇이든 [시] 접시꽃 이신자 2002-07-27 558
935 무엇이든 [시] 하늘공원 이신자 2002-07-27 580
934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이인숙 2002-07-25 908
933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아줌니 2002-07-24 976
932 무엇이든 찬양사역자 file 이성진 2002-07-24 747
» 무엇이든 [솔로몬의 아침편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솔로몬 2002-07-23 653
930 무엇이든 ▷◁ *solomoon의 영상편지-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솔로몬 2002-07-23 1159
929 무엇이든 [시] 은혜의 단비 안혜초 2002-07-23 563
928 무엇이든 내눈엔 들보가... 최윤정 2002-07-22 624
927 무엇이든 [삶의 씨앗] 99호 박재순 2002-07-22 489
926 무엇이든 태극기 스티커를 공짜로 나누어 드립니다. 다람쥐 2002-07-22 552
925 무엇이든 기도모임에 참여 부탁함다~ 쟈일로똘 2002-07-22 544
924 무엇이든 우연한 만남을 통해. [1] 조은이 2002-07-22 518
923 무엇이든 바보 노무현과 똑똑이 조선일보 조선일보 반대 2002-07-21 786
922 무엇이든 노 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 몇 가지 이유들 인공위성 근무자 2002-07-21 717
921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2-07-20 882
920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2-07-20 877
919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2-07-20 852
918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이인숙 2002-07-19 1020
917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김영선 2002-07-19 852
916 무엇이든 저는 ***찬양이예요 안순희 2002-07-18 612
915 무엇이든 내 찬양의 실로 내가 입을 세마포를 안순희 2002-07-18 752
914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나그네 2002-07-18 1012
913 무엇이든 안녕하세요! 디자인 전문업체 "스카이토토"입니다. 스카이토토 홈페이지 2002-07-17 1056
912 무엇이든 경배와 찬양 -새노래 라일락 2002-07-17 724
911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원경 2002-07-16 947
910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2-07-15 9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