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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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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edful입니다.
다들 무고 하신지요?
모두 수련회를 다녀오셨거나 수련회 중에 계신 분도 있겠네요.
맨날 힘들다~힘들다~ 해서 식상하겠지만, 어쨌든 저 개인적으로는, 여러 힘든 날들 중에서도 유난스런 '여름' 같습니다.
********
'죄'의 밀도감으로 보면 사실, 다윗이 더 '악질적'일 수도 있는데...
사울은 왜 '다윗'보다 더 실패 했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윗의 '계획적'인 '교살 행위'는 역대 왕들의 전과기록보다도 더 질나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백서'들에 표출되는 폐부깊은 신앙은 참으로 확고하고도 끈질김을 보게됩니다.
사울은 정신분열적인 자신의 향방없는 행위들 와중에서도 다윗에 대해 번복되는 애증을 보이는데, 이는 그의 심성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정도로 '악질적'이지는 않다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비교대상이 되었던 주요 Item은 과연 무엇일까?
사울의 분열상태가 극에 달하는 정점 곧, 신접한 자를 찾아가 자신의 미래를 묻는 대목을 저는 그 핵심 item으로 꼽고 싶은데요.
이부분을 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론적으로 얼마나 파괴되었는가~가 보이는 동시에 그와 비례해서 미래에 대한 그의 겉잡을 수 없는 '두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궁금증'으로 확대되어 결국 '신접한 자'의 음성이라도 갈구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초래하게되는데...
~ 향방없는 분열상태 !
~ 탈믿음 상태 !
이 대목이 바로 神의 입장에서 보이는, 더큰 '악질'이고, '가증된' 소치였겠음을 가늠해봅니다.
따라서 아울러,
오늘날 나의 미래에 대한 '不信'과 '조급증'이 얼마나 가증된 행위인지도 추정해보는데요...
******************
솔직히...
7월들어서...
"하나님께서는 아주 꼭 필요한 간구는 들어주신다. 그러나 아주 꼭 필요한 간구는 안들어주시기도 한다." 라는 향방없는 의제가 얼마나 나를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고로, 그동안 신뢰했던 '나의 믿음'이란게 얼마나~ 한줌꺼리도 안되는 것인가~도 발견하는 계기가 됩니다.
...
...
...
언젠가 휴거 바람이 한창 불던 해, 교회에서 양육하던 중학생 자매(쌍둥이)의 아버지가 '0000년00월00일00시에 주님이 오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적은 두꺼운 자필 노트(얼마나 필체가 좋던지...-_-;;)를 주고서 그 '휴거집단'으로 다끌고 가버린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의 요구되는 믿음이 이렇게 '단순 무식(?)'한거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살아보니(?), 실제로 그 요구되는 '믿음'의 난이도가 얼마나 정교하고 깊이있는 것이던지...
그래서,
주께서는 '내가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하셨나 봅니다.
자~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얼마나 '찔긴(?)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에게도 좀 나눠주시기를....-_-;;
다들 무고 하신지요?
모두 수련회를 다녀오셨거나 수련회 중에 계신 분도 있겠네요.
맨날 힘들다~힘들다~ 해서 식상하겠지만, 어쨌든 저 개인적으로는, 여러 힘든 날들 중에서도 유난스런 '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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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밀도감으로 보면 사실, 다윗이 더 '악질적'일 수도 있는데...
사울은 왜 '다윗'보다 더 실패 했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윗의 '계획적'인 '교살 행위'는 역대 왕들의 전과기록보다도 더 질나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백서'들에 표출되는 폐부깊은 신앙은 참으로 확고하고도 끈질김을 보게됩니다.
사울은 정신분열적인 자신의 향방없는 행위들 와중에서도 다윗에 대해 번복되는 애증을 보이는데, 이는 그의 심성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정도로 '악질적'이지는 않다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비교대상이 되었던 주요 Item은 과연 무엇일까?
사울의 분열상태가 극에 달하는 정점 곧, 신접한 자를 찾아가 자신의 미래를 묻는 대목을 저는 그 핵심 item으로 꼽고 싶은데요.
이부분을 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론적으로 얼마나 파괴되었는가~가 보이는 동시에 그와 비례해서 미래에 대한 그의 겉잡을 수 없는 '두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궁금증'으로 확대되어 결국 '신접한 자'의 음성이라도 갈구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초래하게되는데...
~ 향방없는 분열상태 !
~ 탈믿음 상태 !
이 대목이 바로 神의 입장에서 보이는, 더큰 '악질'이고, '가증된' 소치였겠음을 가늠해봅니다.
따라서 아울러,
오늘날 나의 미래에 대한 '不信'과 '조급증'이 얼마나 가증된 행위인지도 추정해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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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7월들어서...
"하나님께서는 아주 꼭 필요한 간구는 들어주신다. 그러나 아주 꼭 필요한 간구는 안들어주시기도 한다." 라는 향방없는 의제가 얼마나 나를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고로, 그동안 신뢰했던 '나의 믿음'이란게 얼마나~ 한줌꺼리도 안되는 것인가~도 발견하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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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휴거 바람이 한창 불던 해, 교회에서 양육하던 중학생 자매(쌍둥이)의 아버지가 '0000년00월00일00시에 주님이 오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적은 두꺼운 자필 노트(얼마나 필체가 좋던지...-_-;;)를 주고서 그 '휴거집단'으로 다끌고 가버린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의 요구되는 믿음이 이렇게 '단순 무식(?)'한거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살아보니(?), 실제로 그 요구되는 '믿음'의 난이도가 얼마나 정교하고 깊이있는 것이던지...
그래서,
주께서는 '내가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하셨나 봅니다.
자~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얼마나 '찔긴(?)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에게도 좀 나눠주시기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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