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바다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탁 트이고
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한 줄기의 푸른 바람이
이마의 땀을 식혀 주는 한여름
바쁘고 숨차게 달려오기만 했던
일상의 삶터에서 잠시 일손을 멈추고
쉼의 시간을 그리워하는 우리를
따뜻한 눈길로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를 새로운 아름다움에 눈뜨게 하여 주시고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게 해주시며
항상 곁에 있어 귀한 줄 몰랐던
가족, 친지, 이웃과의 담담한 인연을
더없이 고마워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은혜로운 휴가가 되기를 기도한다
..
첫 페이지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