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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어머니
이 세상에
제일 가는 정 하나 말하라면
어머니
이 세상에 제일 사랑 말하라면
어머니
이 세상에 그리움 하나 말하라면
어머니
너무 가까운 당신이기에
그러나
멀리 있다는 핑계로
불효자로 삽니다
어머니
그 사랑 그늘 아래서 지금도 쉬고 잡니다
그 기도 무릎 아래서 지금도 숨을 쉽니다
쏟아주신 땀방울이 사랑의 거름되어
여기
자식으로 있습니다
무한 우주처럼, 깊은 바다 같이
너무 큰사랑이기에
어머니 은혜 잊고만 삽니다
고마움을 모르고 삽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우리들은
-- 명위식
이 세상에
제일 가는 정 하나 말하라면
어머니
이 세상에 제일 사랑 말하라면
어머니
이 세상에 그리움 하나 말하라면
어머니
너무 가까운 당신이기에
그러나
멀리 있다는 핑계로
불효자로 삽니다
어머니
그 사랑 그늘 아래서 지금도 쉬고 잡니다
그 기도 무릎 아래서 지금도 숨을 쉽니다
쏟아주신 땀방울이 사랑의 거름되어
여기
자식으로 있습니다
무한 우주처럼, 깊은 바다 같이
너무 큰사랑이기에
어머니 은혜 잊고만 삽니다
고마움을 모르고 삽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우리들은
-- 명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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