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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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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십계명 중에 두번째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마다 그 말씀이 어떤 특정 대상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말씀을 그냥 하신 것인지를 우리는 별로 많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개가 그져 ...우상을 만들지도, 절하지도, 섬기지도 말고 다만 하나님 당신 만 섬기라 그런 말씀이시겠지...정도로 넘기고 맙니다
그러나 두번째 계명 중에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하신 것 만큼은 그렇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계명은 두가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는 "새긴 우상..."이고 또하나는 "아무 형상..."입니다
우리 말로도 이 두 단어는 같지 않습니다
원어도 물론 틀립니다
"우상"을 "페셀"이라 하고 "형상"을 "테무나"라고 합니다
신 4: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사도바울도 로마서에서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꼭 "형상의 우상"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형상과 우상은 따라 붙어 다닐까요
우상의 페셀은 "세기다", "조각하다"라는 의미이고 형상의 테무나는 "생각 속에서 만 존재하는 어떤 종류, 즉 이미지"입니다
그것을 공교한 장인의 손에 의해 형체화 된 것이 페셀 입니다
계 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우상을 만들라..."
신약에서는 형상을 "에이콘"이라고 합니다
약 24회 정도 나오는데...
"이 형상과 글이 뉘겻이냐..."마22"20
"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롬 8:29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 15:49
등등에서 분명히 "형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똑같은 "형상","에이콘"이 계시록에서 만 "우상"으로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헬라어로는 형상, "테무나"를 "에이콘"이라 하고 "우상", "페셀"을 "에이도론"이라고 합니다
이 "우상", "에이도론"이 계시록에서는 9:20절에서 한번 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는 열한번이 "에이콘", 즉 "형상"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표준 새번역 개정판도, 개역 개정판도 역시 우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콘", 즉 "형상"으로 고쳐야 할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 "형상을 만들라"라는 말씀입니다
"형상"을 "만들면" 그것을 누구나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새긴 우상" 즉 "페셀",또는 "페실"이라고도 합니다
미 1:7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하고 그 음행의 값을 다 불사르며 그 목상을 다 훼파하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미 5:13
"내가 너의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합 2: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그런데 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짐승의 형상"을 새겨 만든 것이 "우상", 바로 이 "페실"입니다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6
여기에 나오는 표가 곧 "카라그마" 즉 "새긴 우상"으로, "뽀쪽한 것으로 긇어서 어떤 형상을 새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 "형상"을 "우상"으로 크게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절하게 할 뿐 아니라 오른 손이나 이마에도 "새긴 우상"인 "카라크마"를 새겨 매매 수단인 신용카드 기능을 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문신"같은 것도 해당될 수 있을 것입니다
(레 21:5, 레 19:28 과 사 44:5절 등 참조)
그렇다고 지금 통속적인 666을 이야기 하자는것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에서 "형상"으로 번역된 "카라크테르"와 한 줄기에서 나온 "새긴 우상" "카라크마" 입니다
히브리서 1:3절에 나오는 그 "카라크테르" 흉내를 내 보자는 것입니다
여기에 앞장서서 꼭두각시 심부름을 하는 것이 새끼양, 거짓선지자 입니다
이 짐승이 신약성경에서 전체 아홉번 나오는데 사도행전 17:29절에서 한번 나오고 여덟번이 계시록에서 만 나옵니다
문제는 이게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레 11:9-10
물에 있는 모든 것 중 너희의 먹을 만한 것은 이것이니 무릇 강과 바다와 다른 물에 있는 것 중에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것은 너희가 먹되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물에서 동하는 것"은 히브리어로 "세레츠 함마임"이고 "물에서 사는 것"은 "네페쉬 하하야 아셀 빰마임"입니다
이 말은 창세기 1:21에 나오는 단어들, 즉 "함마임 세레츠 네페쉬 하야"와 같은, 다섯째 날에 "용"과 함께 창조함을 받고 축복까지 받은 그것들 입니다
레 11: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여기에도 나오는 "네페쉬 하하야 하로메세트 빰마임" 즉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입니다
계시록 13:1절은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안타까워 하십니까
[레 11:45-47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첫번째 계명을 주신 이유과 두번째 계명을 또 주신 이유입니다
사 40:18-21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사 42: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구약 속의 계시록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다 말씀하시는데 .....
오직 "아멘"이고 "아버지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일 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십계명 중에 두번째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마다 그 말씀이 어떤 특정 대상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말씀을 그냥 하신 것인지를 우리는 별로 많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개가 그져 ...우상을 만들지도, 절하지도, 섬기지도 말고 다만 하나님 당신 만 섬기라 그런 말씀이시겠지...정도로 넘기고 맙니다
그러나 두번째 계명 중에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하신 것 만큼은 그렇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계명은 두가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는 "새긴 우상..."이고 또하나는 "아무 형상..."입니다
우리 말로도 이 두 단어는 같지 않습니다
원어도 물론 틀립니다
"우상"을 "페셀"이라 하고 "형상"을 "테무나"라고 합니다
신 4: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사도바울도 로마서에서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꼭 "형상의 우상"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형상과 우상은 따라 붙어 다닐까요
우상의 페셀은 "세기다", "조각하다"라는 의미이고 형상의 테무나는 "생각 속에서 만 존재하는 어떤 종류, 즉 이미지"입니다
그것을 공교한 장인의 손에 의해 형체화 된 것이 페셀 입니다
계 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우상을 만들라..."
신약에서는 형상을 "에이콘"이라고 합니다
약 24회 정도 나오는데...
"이 형상과 글이 뉘겻이냐..."마22"20
"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롬 8:29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 15:49
등등에서 분명히 "형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똑같은 "형상","에이콘"이 계시록에서 만 "우상"으로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헬라어로는 형상, "테무나"를 "에이콘"이라 하고 "우상", "페셀"을 "에이도론"이라고 합니다
이 "우상", "에이도론"이 계시록에서는 9:20절에서 한번 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는 열한번이 "에이콘", 즉 "형상"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표준 새번역 개정판도, 개역 개정판도 역시 우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콘", 즉 "형상"으로 고쳐야 할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 "형상을 만들라"라는 말씀입니다
"형상"을 "만들면" 그것을 누구나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새긴 우상" 즉 "페셀",또는 "페실"이라고도 합니다
미 1:7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하고 그 음행의 값을 다 불사르며 그 목상을 다 훼파하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미 5:13
"내가 너의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의 중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합 2: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그런데 계시록 13장에 등장하는 "짐승의 형상"을 새겨 만든 것이 "우상", 바로 이 "페실"입니다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계 13:16
여기에 나오는 표가 곧 "카라그마" 즉 "새긴 우상"으로, "뽀쪽한 것으로 긇어서 어떤 형상을 새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 "형상"을 "우상"으로 크게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절하게 할 뿐 아니라 오른 손이나 이마에도 "새긴 우상"인 "카라크마"를 새겨 매매 수단인 신용카드 기능을 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문신"같은 것도 해당될 수 있을 것입니다
(레 21:5, 레 19:28 과 사 44:5절 등 참조)
그렇다고 지금 통속적인 666을 이야기 하자는것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에서 "형상"으로 번역된 "카라크테르"와 한 줄기에서 나온 "새긴 우상" "카라크마" 입니다
히브리서 1:3절에 나오는 그 "카라크테르" 흉내를 내 보자는 것입니다
여기에 앞장서서 꼭두각시 심부름을 하는 것이 새끼양, 거짓선지자 입니다
이 짐승이 신약성경에서 전체 아홉번 나오는데 사도행전 17:29절에서 한번 나오고 여덟번이 계시록에서 만 나옵니다
문제는 이게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레 11:9-10
물에 있는 모든 것 중 너희의 먹을 만한 것은 이것이니 무릇 강과 바다와 다른 물에 있는 것 중에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것은 너희가 먹되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무릇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물에서 동하는 것"은 히브리어로 "세레츠 함마임"이고 "물에서 사는 것"은 "네페쉬 하하야 아셀 빰마임"입니다
이 말은 창세기 1:21에 나오는 단어들, 즉 "함마임 세레츠 네페쉬 하야"와 같은, 다섯째 날에 "용"과 함께 창조함을 받고 축복까지 받은 그것들 입니다
레 11:46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여기에도 나오는 "네페쉬 하하야 하로메세트 빰마임" 즉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입니다
계시록 13:1절은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안타까워 하십니까
[레 11:45-47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이는 짐승과 새와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과 땅에 기는 모든 기어다니는 것에 대한 규례니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첫번째 계명을 주신 이유과 두번째 계명을 또 주신 이유입니다
사 40:18-21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사 42: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구약 속의 계시록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다 말씀하시는데 .....
오직 "아멘"이고 "아버지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일 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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