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제13회(2010.12.29- ) 성경구입

성경이어쓰기

1회오경아

2회이은경

3회박효식

4회푸른하늘

5회우슬초

6회이평화

7회차경미

8회이평화

9회차경미

10회차경미

11회남순화

12회장봉덕

다니엘 2장

이인숙............... 조회 수 277 추천 수 0 2004.10.11 09:48:01
.........
1. 느부갓네살이 왕이 된 지 이 년째 되는 해에 꿈을 꾸었는데 이 꿈 때문에 마음이 답답해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2. 왕은 자기의 꿈을 알아 내려고 왕궁에 마술사와 점성가 점쟁이와 바빌로니아 주술사를 불러들이라고 명하였습니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데 그 꿈 때문에 내 마음이 답답하다.

4. 그러자 바빌로니아 주술사가 아람 말로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십시오 종들에게 그 꿈을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그 뜻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5. 느부갓네살 왕이 바빌로니아 주술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분명하게 명령한다. 너희가 내 꿈이 무슨 꿈인지를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될 것이다.

6. 그러나 내가 꾼 꿈과 그 뜻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에게는 선물과 함께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어서 내 꿈을 말해 보아라.

7. 그들이 다시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종들에게 그 꿈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 뜻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8. 왕이 대답했습니다. 이제 보니 너희가 시간을 벌려고 하는구나 내 명령은 분명하다.

9. 너희가 내 꿈을 말하지 못하면 반드시 벌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서 거짓말과 속임수를 말하여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느냐? 이제 그 꿈을 내게 말해 보아라 그러면 너희가 드 뜻도 풀 수 있는줄로 알겠다.

10. 바빌로니아 주술사가 왕에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왕이 요구하시는 것을 대답할 수 없습니다. 어떤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점성가나 주술사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11. 왕께서는 너무 어려운 일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 일을 말해 줄 수 있는 자는 우리 인간들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신들 뿐입니다.

12. 왕이 그 말을 듣고 크게 화가 나서 바빌론의 모든 지혜자를 찾아서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13. 명령이 떨어지자 지혜자들은 다 죽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아다녔습니다.

14. 다니엘은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경호대장 아리옥에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지혜롭게 물어 보았습니다.

15. 왜 왕이 그런 끔찍한 명령을 내리셨습니까? 그러자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16. 다니엘이 왕을 찾아가서 조금 더 시간을 주면 그 꿈과 그 뜻을 풀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17. 그리고 다니엘은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그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에 대해 알려 주었습니다.

18. 그러자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이 비밀을 알려 주심으로 바빌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19.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통해 그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20. 다니엘은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1. 하나님은 때와 계절을 바꾸시고 왕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깊이 감추어진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인 것을 아시며 빛으로 둘러싸여 계신 분이다.

23. 내 조상의 하나님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는 제게 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주시고 왕의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24. 그런 후에 다니엘은 바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라는 왕을 명령을 받았던 아리옥을 찾아갔습니다. 다니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비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지 마십시오 나를 왕에게 데려다 주시면 왕의 꿈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25. 아리옥이 급히 다니엘을 왕에게 데려가서 말했습니다. 유다 포로 중에서 왕의 꿈을 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26.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불리는 다니엘게 물었습니다. 네가 내가 꾼 꿈을 말하고 그 꿈의 뜻을 풀어 줄 수 있겠느냐?

2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이 물어 보신 그 비밀은 어떤 지혜자나 점성가나 마술사나 점쟁이도 왕에게 알려 드릴수 없습니다.

28.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그 비밀을 알려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장차 일어날 일을 보여 주셨습니다. 왕이 꾸신 꿈 즉 왕이 잠자리에 누워 계실 때 보신 환상은 이러합니다.

29. 왕이시여 왕이 자리에 누우셔서 장차 일어날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 비밀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서 장래 일을 보여 주셨습니다.

30. 하나님께서 이 비밀을 제게 알려 주신 이유는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 꿈의 뜻을 풀어 드림으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아실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1. 왕이시여 왕은 꿈에서 어떤 커다란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은 왕 앞에 서 있는데 크고 번쩍거리며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였습니다.

33. 그리고 그 종아리와 발의 반쪽만이 쇠이고 나머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왕이 신상을 보고 있는데 아무도 떠내지 않은 돌이 어디선가 날아와 쇠와 진흙으로 된 신상의 발을 쳐서 부수어 버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도 동시에 산산조각이 나서 타작 마당의 겨처럼 작아지더니 바람에 날려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상을 친 돌은 매우 큰 상이 되어 온 땅을 덮었습니다.

36. 이것이 왕이 꾸신 꿈입니다. 이제 왕에게 그 꿈의 뜻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37. 왕이시여 왕은 왕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에게 나라를 주셨고 또 능력과 권세와 영광도 주셨습니다.

38. 하나님은 사람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까지도 왕에게 주셨으며 왕을 그들을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금으로 된 머리가 바로 왕이십니다.

39. 왕의 뒤를 이어 다른 나라가 일어나지만 왕의 나라만큼 크지 못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놋쇠로 된 세 번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네 번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가 모든 물건을 부수고 깨뜨리듯이 네번째 나라도 다른 나라들을 부수고 깨뜨릴 것입니다.

41. 왕께서 보신 발과 발가락은 쇠와 진흙이 섞여 있는데 이것은 이 나라가 나뉠 것을 말해 줍니다.

42. 신상 발가락에서 보여지듯이 이 나라의 일부는 쇠처럼 강하고 일부는 진흙처럼 약해질 것입니다.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여 있는 것을 보신 것처럼 그들도 다른 인종과 함께 살게 되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섞이지 못하는 것처럼 그 백성들도 하나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절대로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 나라가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떠내지 않은 돌이 산에서 날아와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수는 것을 보셨는데 이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장차 일어날 일을 왕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확실하며 그 꿈 풀이도 틀림없습니다.

46.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47. 그리고 왕이 다니엘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모든 신들 가운데서 가장 위대하시며 모든 왕들의 주가 되시는 것을 알았다. 네가 이 비밀을 내게 말했으니 네 하나님은 참으로 비밀을 밝히 나타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을 나라의 높은 지위에 앉히고 많은 선물을 주었으며 온 바빌론 지방의 통치자로 삼았을 뿐 아니라 바빌로니아의 모든 지혜자들의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49. 왕은 또한 다니엘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빌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계속 왕궁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성경이어쓰기를 마치고, 성경구절비교 게시판으로 사용합니다. 최용우 2016-08-23 824
6462 다니엘 8장 정효숙 2004-10-12 336
6461 다니엘 7장 정효숙 2004-10-12 220
6460 다니엘 6장 우슬초 2004-10-12 282
6459 다니엘 5장 우슬초 2004-10-12 296
6458 다니엘4장 김광수 2004-10-12 283
6457 다니엘 4장 푸른하늘 2004-10-12 234
6456 다니엘3장 김광수 2004-10-12 244
6455 다니엘 3장 푸른하늘 2004-10-11 301
» 다니엘 2장 이인숙 2004-10-11 277
6453 다니엘 1장 이인숙 2004-10-11 241
6452 에스겔 48장 정효숙 2004-10-11 215
6451 에스겔 47장 정효숙 2004-10-11 194
6450 에스겔46장 김광수 2004-10-11 210
6449 에스겔 45장 샘물 2004-10-10 179
6448 에스겔 44장 푸른하늘 2004-10-09 243
6447 에스겔 43장 샘물 2004-10-09 263
6446 에스겔 42장 샘물 2004-10-09 230
6445 에스겔 41장 샘물 2004-10-09 337
6444 에스겔 40장 샘물 2004-10-09 244
6443 에스겔 39장 정효숙 2004-10-09 296
6442 에스겔 38장 우슬초 2004-10-09 192
6441 에스겔 37장 우슬초 2004-10-09 239
6440 에스겔 36장 정효숙 2004-10-08 192
6439 에스겔 35장 정효숙 2004-10-08 198
6438 에스겔 34장 푸른하늘 2004-10-08 229
6437 에스겔 32장 우슬초 2004-10-08 240
6436 에스겔 31장 우슬초 2004-10-08 197
6435 에스겔 30장 정효숙 2004-10-08 190
6434 에스겔 29장 정효숙 2004-10-08 247
6433 에스겔 28장 샘물 2004-10-07 241
6432 에스겔 27장 이인숙 2004-10-07 274
6431 에스겔 26장 이인숙 2004-10-07 220
6430 에스겔 25 장 이영옥 2004-10-07 259
6429 에스겔 24 장 이영옥 2004-10-07 234
6428 에스겔 24장 푸른하늘 2004-10-07 2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