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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고작 70정도밖에는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고민에(?) 빠지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오래 오래 살게 하고 당신(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다 언뜻 에덴 동산이 생각이 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동산을 아담과 이브가 죄를 범한 후 한동안 찾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를 생각하면서 그곳을 거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옛날 아담이 동물들을 모아놓고 이름을 지을 때를 생각했습니다.
아담 앞에 길게 줄을 서있는 동물들에게 각자의 이름을 지어주던 아담.
동물의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 고민하던 아담.
그리고 마침내 적당한 이름을 지어주었을 때 기뻐하던 아담.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브를 만들어 주었을 때를 생각했습니다.
아담이 그녀를 보고 너무나 기뻐하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옛날 아담과 이브와 함께 웃으시면서 거닐던 길을 거닐다 동산 중앙까지 오셨습니다.
그곳에는 나무 잎사귀가 무성하고 또 열매 또한 무성한 두 나무가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한 나무는 아담과 이브가 당신의 마음을 처음으로 아프게 한 선악과라는 것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생명 나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참동안 그곳에 계시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셨습니다.
한참 후 하나님께서는 큰 결정을 하셨습니다.
동산의 중앙에 있는 하나뿐인 생명나무를 사람들에게 주시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생명나무 과실을 먹고 영원히 살아가며 또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천사를 불러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를 뽑아
사람들이 살고있는 곳에 심어라 했습니다.
천사는 세상을 두루 다니다 마침내 한 곳을 찾았습니다.
천사는 그곳에 생명나무를 심어놓았습니다.
그 생명나무는 거친 환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열매를 맺었습니다.
천사는 온 세상을 다니며 생명나무를 이 땅에 심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여기 생명 나무가 있으니 이곳에 와서 열매를 따먹고 영생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라고
천사는 큰 소리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열매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열매는 세상에서 그들이 보았던 열매가 아내였습니다.
그 열매에는 신기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병든 사람이 그 열매를 먹으면 병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나무 근처에 가기만 해도 아픈 사람이 고침을 받고
또 악한 영에 붙들린 사람이 놓임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나무의 열매를 따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의 마음에 시기가 생겼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과수원의 나무 열매가 잘 팔리지 않고
또 돈을 벌 수 없게되자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그 열매에는 생명이 있지 않고 도리어 독이 있다고 외치며
다른 사람들이 그 열매를 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관리들에게 요청하여 그 문제의 나무를 베어버릴 것을 간청했습니다.
관리들은 할 수 없이 그 나무를 아무런 이유 없이 베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너무 아프셨습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들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심은 오직 하나뿐인 생명나무가
무참하게 베임을 당하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죽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생명나무는 베어 없어졌지만 병든 사람, 악한 영에 붙들린 사람, 심지어는 다 죽어 가는 사람들이
그 나무가 베인 곳에 와서 다시 나무가 자라 열매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칠이 지난 후 그 나무에서 잎이 새로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 잎은 점점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안되어 꽃을 피웠습니다.
그 꽃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열매가 맺힐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는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나무를 다시 에덴 동산에 옮겨 심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나무에 열매를 맺으면 다시 나무를 벨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실망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제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영생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다시 간구했습니다.
그 생명 나무를 다시 자기들에게 달라고.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들은 그 강한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강한 바람을 맞고 난 후 그들에게는 이상한 힘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생명나무가 없는 것에 대해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들에게는 비록 생명 나무의 과실을 보고 직접 따먹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마음속에는 영생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또한 그들이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대면 아픈 사람이 났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생의 희망과 소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전함을 받는 사람들 또한 전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마음속에 희망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영생의 나무가 그들의 마음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의 씨를 강한 바람을 통해 그들의 마음속에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씨가 자라나 열매를 맺고 그 열매와 씨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당신도 영생나무의 열매를 먹고 영생할 수 있습니다.
그 나무와 열매는 우리에게 예수라는 이름으로다가 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믿음으로 예수님을 받아드릴 때 당신의 마음에도 영생의 나무가 자라날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Myungkukk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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