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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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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1~2미터나 된다지요
뿌리줄기가 굵으며 옆으로 뻗고 꽃은 구월에 핀다는 억새
지금은 october.
꽃을 볼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고 아쉬움으로 바라보는 억새
쐐기풀,쓱새,왁새,어욱새,꺽새 등으로 불리는 별명도 많은 억새
이름처럼 억센 느낌을 버릴수 없고
손가락을 베일 정도로 날카롭고 강한 억새의 잎
.....그러나,
꽃이 피면 억세고 거칠기 보다는 솜털처럼 부드럽고 가냘퍼 보이는것.
꽃이 원추형 꽃차례를 이루며,많은 꽃이 달리고
꽃받침이 없고,
꽃받침 자리에 털이 많이 나 있는......
또한,이 털은 씨가 바람에 날려 멀리까지 갈 수 있게 해 준다는데.
부러움으로 오랫동안 치어다 봅니다.
이제는 꽃잎도 퇴화하여 흔적만 남아 있는
보잘것 없는 억새한무리가 만물의 영장이라는 나를 무안하고 부끄럽게 하고
부러워하게도 하니 원,쩝쩝.
그분이 만드신 이 작은 억새를 보고 "너 자신을 알라"고 하십니다.그려.
억새만도 못한것 같으니라고.
뿌리줄기가 굵으며 옆으로 뻗고 꽃은 구월에 핀다는 억새
지금은 october.
꽃을 볼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고 아쉬움으로 바라보는 억새
쐐기풀,쓱새,왁새,어욱새,꺽새 등으로 불리는 별명도 많은 억새
이름처럼 억센 느낌을 버릴수 없고
손가락을 베일 정도로 날카롭고 강한 억새의 잎
.....그러나,
꽃이 피면 억세고 거칠기 보다는 솜털처럼 부드럽고 가냘퍼 보이는것.
꽃이 원추형 꽃차례를 이루며,많은 꽃이 달리고
꽃받침이 없고,
꽃받침 자리에 털이 많이 나 있는......
또한,이 털은 씨가 바람에 날려 멀리까지 갈 수 있게 해 준다는데.
부러움으로 오랫동안 치어다 봅니다.
이제는 꽃잎도 퇴화하여 흔적만 남아 있는
보잘것 없는 억새한무리가 만물의 영장이라는 나를 무안하고 부끄럽게 하고
부러워하게도 하니 원,쩝쩝.
그분이 만드신 이 작은 억새를 보고 "너 자신을 알라"고 하십니다.그려.
억새만도 못한것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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