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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씨, 나는 북한에 몇 번 갔었다고 북한을 다 안다고 말하지는 아니했습니다.
무엇이든 이바우............... 조회 수 572 추천 수 0 2003.02.14 21:36:27 단지 내가 보고 느끼고 들은대로 그들에게 있어서는 체제유지가 최우선이라는 그곳 지도자들의 말과, 또 그곳 동포들이 한 주일분의 식량 배급으로 한 달을 살아야 한다는, 그래서 그토록 사는것을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 그것이 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현금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 현금으로 무얼합니까? 공장을 세웠단 얘기 들었습니까? 그 현금으로 백성들을 위한 식량을 구입했다는 얘기 들었습니까? 아직도 백성들은 먹을게 없어서 굶주리고 있는데. 통일이씨, 무기 제조에 얼마마한 금액이 드는지는 우리들이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통일이씨 저 역시 미국의 패권주의는 극히 경계하여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나쁜점 참 많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미국이 있던 자리에 중국을 앉게 하겠습니까? 러시아를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리도 정신차려야합니다. 누구도, 어느나라도 공짜로 우리나라를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정치인들도 정신 차리고 국익을 위해 전력을 다 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것은 사회주의 체제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일씨는 저보고 "수구 냉전적 사고"라 하셨는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것은 그리스도인 다운 자세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여튼 생각은 좀 달라도 우리 열심히 나라 사랑하고, 북한의 동포들 사랑합시다. 그리고 부탁이 있는데 북한에 식량 보내는 운동에 돈 좀 내 주세요.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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