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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1) : 성경이 증거하는 우주의 구조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574 추천 수 0 2003.04.01 16:38:2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 9:6).
(1) '하늘들'(the heavens)이란 말의 의미
개역 한글 성경의 창세기 1장 1절에 '천지'(天地)로 번역된 단어의 히브리어 성경 원래의 의미는 '하늘들과 땅'입니다. 그래서 영문 번역에서는 대부분(NKJV, NIV, NRSV, NASB, GNB, LB 등) '하늘들과 땅'(the heavens and the earth)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땅'은 지구(地球)라고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하늘들'(the heavens)의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성경 주석에서는 이 단어에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혹 설명을 첨가한 주석에서도 하늘을 복수로 쓴 것은 히브리인들의 다층천(多層天) 사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쉽게 간과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자연과학이 수많은 하늘들로 이루어진 대우주를 발견하게 된 이상 우리는 '하늘들'(the heavens)의 의미를 다시 한번 분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하늘들'의 의미가 오늘날 대우주(大宇宙)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소우주(小宇宙)들을 지칭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탐색해보기로 합니다.
(2) 대우주(macrocosmos)의 구조
우리는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구와 달과 태양을 포함한 우리가 밤하늘에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별들로 이루어진 우주는 은하계 우주(銀河系 宇宙; the milky way galaxy)라 합니다. 이 은하계 우주에는 태양과 같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恒星)들이 약 1,000억 개 있다고 합니다. 우주 내에는 이 은하계 우주와 같은 우주가 다시 약 1,000억 개가 있는데 이러한 우주 하나하나를 소우주(小宇宙; microcosmos)라 하고, 약 1,000억 개의 모든 소우주를 통틀어 대우주(大宇宙)라 합니다. 또, 대우주 내의 소우주들은 몇 10개 내지 몇 1,000개씩 모여서 집단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이들을 은하군 또는 은하단이라 합니다. 소우주인 우리 은하계의 크기는 그 지름이 약 10만 광년(光年)이며, 대우주의 크기는 그 지름이 100억 광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자연과학적으로 알려진 하늘들의 구조는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진 작은 하늘들이 다시 수없이 많이 모여 큰 하늘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대우주에 대한 성경의 증언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 9:6).
우리는 이상의 말씀 중에서 몇몇 구절의 의미를 유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 of heavens)이란 말의 의미를 분석해 봅시다. 어떤 번역에서는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 of heavens)을 '가장 높은 하늘'(the highest heaven; NIV)이라고 번역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아직 우주의 구조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 의역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 of heavens)을 만드셨다는 것인데 이것은 "수많은 소우주로 이루어진 대우주를 만드셨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단순히 '하늘들'이 아니고 '하늘들의 하늘'이란 표현을 다층천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뒷받침해주는 문맥은 개역 한글 성경에 '일월 성신'으로 번역된"with all their host"입니다. 여기서 'host'는 히브리어 원문에 의하면 주인이란 뜻이 아니고 무리, 즉 '별의 무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늘들을 만드실 때 각각 그들의(their) '별 무리'도 함께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많은 하늘들을 그들의 별 무리와 함께 만드셔서 하나의 큰 하늘을 이루셨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별 무리를 포함한 하늘들이라면 분명히 오늘날 소우주를 지칭하게 되는 것이며, 이들 소우주들로 이루어진 하늘이라면 분명히 대우주를 의미하게 됩니다.
둘째로 개역 한글 성경에 "모든 천군"으로 번역된 "the host of heavens"는 '하늘들의 무리', 즉 '하늘들의 별 무리'로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역시 'host'의 원 뜻은 '주인'이 아니고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대신 "하늘의 별 무리들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로 번역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분석한 것을 정리해보면 느헤미야 9장 6절의 성경 말씀은 분명히 대우주의 구조를 증언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에는 대우주의 구조를 시사해주는 말씀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heaven and the heaven of heavens)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늘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까"(왕상 8:27, 대하 2:6). 이 말씀은 솔로몬왕이 건축하여 봉헌하는 성전이 대우주보다도 크신 하나님께 비하면 너무나 작고 초라하다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heaven and the heaven of heavens)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신 10:14)라고 하여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우주와 만물이 본래 하나님의 것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4) 결 론
지금까지 성경 말씀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여 성경이 분명히 대우주의 구조를 증언하고 있는 이상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들(the heavens)도 대우주를 지칭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아니한 대우주가 따로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우주의 구조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성경은 은하계 내에 있는 성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네가 열두 궁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네가 밤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욥 38:31-33).
20세기에 들어와 전파 망원경이 발달됨으로써 많은 은하단이 발견되고 대우주의 구조가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에 비하면 성경에는 이미 2,400년(느헤미아) 내지 3,400년(창세기) 전에 이러한 사실을 기록해 두었으니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하늘들'(the heavens)이란 말의 의미
개역 한글 성경의 창세기 1장 1절에 '천지'(天地)로 번역된 단어의 히브리어 성경 원래의 의미는 '하늘들과 땅'입니다. 그래서 영문 번역에서는 대부분(NKJV, NIV, NRSV, NASB, GNB, LB 등) '하늘들과 땅'(the heavens and the earth)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땅'은 지구(地球)라고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하늘들'(the heavens)의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성경 주석에서는 이 단어에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혹 설명을 첨가한 주석에서도 하늘을 복수로 쓴 것은 히브리인들의 다층천(多層天) 사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쉽게 간과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자연과학이 수많은 하늘들로 이루어진 대우주를 발견하게 된 이상 우리는 '하늘들'(the heavens)의 의미를 다시 한번 분석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하늘들'의 의미가 오늘날 대우주(大宇宙)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소우주(小宇宙)들을 지칭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탐색해보기로 합니다.
(2) 대우주(macrocosmos)의 구조
우리는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구와 달과 태양을 포함한 우리가 밤하늘에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별들로 이루어진 우주는 은하계 우주(銀河系 宇宙; the milky way galaxy)라 합니다. 이 은하계 우주에는 태양과 같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恒星)들이 약 1,000억 개 있다고 합니다. 우주 내에는 이 은하계 우주와 같은 우주가 다시 약 1,000억 개가 있는데 이러한 우주 하나하나를 소우주(小宇宙; microcosmos)라 하고, 약 1,000억 개의 모든 소우주를 통틀어 대우주(大宇宙)라 합니다. 또, 대우주 내의 소우주들은 몇 10개 내지 몇 1,000개씩 모여서 집단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이들을 은하군 또는 은하단이라 합니다. 소우주인 우리 은하계의 크기는 그 지름이 약 10만 광년(光年)이며, 대우주의 크기는 그 지름이 100억 광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자연과학적으로 알려진 하늘들의 구조는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진 작은 하늘들이 다시 수없이 많이 모여 큰 하늘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대우주에 대한 성경의 증언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 9:6).
우리는 이상의 말씀 중에서 몇몇 구절의 의미를 유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 of heavens)이란 말의 의미를 분석해 봅시다. 어떤 번역에서는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 of heavens)을 '가장 높은 하늘'(the highest heaven; NIV)이라고 번역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아직 우주의 구조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 의역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 of heavens)을 만드셨다는 것인데 이것은 "수많은 소우주로 이루어진 대우주를 만드셨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단순히 '하늘들'이 아니고 '하늘들의 하늘'이란 표현을 다층천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뒷받침해주는 문맥은 개역 한글 성경에 '일월 성신'으로 번역된"with all their host"입니다. 여기서 'host'는 히브리어 원문에 의하면 주인이란 뜻이 아니고 무리, 즉 '별의 무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늘들을 만드실 때 각각 그들의(their) '별 무리'도 함께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많은 하늘들을 그들의 별 무리와 함께 만드셔서 하나의 큰 하늘을 이루셨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별 무리를 포함한 하늘들이라면 분명히 오늘날 소우주를 지칭하게 되는 것이며, 이들 소우주들로 이루어진 하늘이라면 분명히 대우주를 의미하게 됩니다.
둘째로 개역 한글 성경에 "모든 천군"으로 번역된 "the host of heavens"는 '하늘들의 무리', 즉 '하늘들의 별 무리'로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역시 'host'의 원 뜻은 '주인'이 아니고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대신 "하늘의 별 무리들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로 번역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분석한 것을 정리해보면 느헤미야 9장 6절의 성경 말씀은 분명히 대우주의 구조를 증언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에는 대우주의 구조를 시사해주는 말씀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heaven and the heaven of heavens)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늘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까"(왕상 8:27, 대하 2:6). 이 말씀은 솔로몬왕이 건축하여 봉헌하는 성전이 대우주보다도 크신 하나님께 비하면 너무나 작고 초라하다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heaven and the heaven of heavens)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신 10:14)라고 하여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우주와 만물이 본래 하나님의 것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4) 결 론
지금까지 성경 말씀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여 성경이 분명히 대우주의 구조를 증언하고 있는 이상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들(the heavens)도 대우주를 지칭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아니한 대우주가 따로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우주의 구조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성경은 은하계 내에 있는 성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네가 열두 궁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네가 밤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욥 38:31-33).
20세기에 들어와 전파 망원경이 발달됨으로써 많은 은하단이 발견되고 대우주의 구조가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에 비하면 성경에는 이미 2,400년(느헤미아) 내지 3,400년(창세기) 전에 이러한 사실을 기록해 두었으니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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