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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6) : 물의 삼태 변화와 생명체(욥 36:27,암 9:6)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883 추천 수 0 2003.04.26 11:23:29그가 물을 가늘게 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가 되어 비를 이루고"(욥 36:27),"바그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암 9:6).
(1) 생물의 생존 환경과 물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그 몸무게의 60-80%가 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물이 없는 곳에서는 생물이 생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나 마을에는 우선적으로 식수 공급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 또한 농경지나 축산 단지에도 농업용수 및 축산 용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창 1:9-10a). 말씀과 같이 액체 상태의 물은 지구의 중력에 의하여 낮은 곳으로 모이게 되고 높은 곳은 뭍으로 드러나게 되어 물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 상태로 물의 움직임이 끝난 것이었다면 육지에는 생물이 살 수 없고 바다에만 생물이 살아왔을 것이다. 물론 오늘날 사람들은 인공적으로 수도 시설을 하고 관개 시설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바닷물을 끌어다가 사람이 먹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생물의 생존 환경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물의 공급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지혜와 계획을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2) 삼위일체적(三位一體的)인 물의 존재 방식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서 아는 바와 같이 물의 분자는 H2O(산화수소)이다. 본질이 산화수소(H2O)인 물은 온도, 기압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고체, 액체 및 기체의 상태로 존재한다. 고체 상태에는 얼음, 우박, 눈, 서리, 성에 등이 있다. 액체 상태에는 비, 이슬, 구름, 안개 등이 있다. 기체 상태에는 수증기가 있다.
그러나 물이 어떠한 상태로 존재하든지 그 본질(본성)은 항상 H2O(산화수소)로 변하지 않는다. 즉, 물의 기본 존재 단위인 분자(H2O)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액체인 물의 본질도 H2O이고, 고체인 얼음의 본질도 H2O이고, 기체인 수증기의 본질도 H2O인 것이다. 이와 같이 물은 본질이 하나이면서도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도 전 지구에서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삼태일체적(三態一體的) 존재 내지는 삼위일체적(三位一體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특별히 '삼위일체적' 존재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흔적으로 비유할만한 존재(절대로 양태론적 입장이 아닌)라는 의미이다.
한편 물은 그 존재 방식에 따라 그 기능과 역할이 많이 다르다. 지구의 생명체를 위하여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3) 물의 삼태 변화 및 그 특성과 생명체
1) 액체 상태의 물
'액체 상태의 물'은 0℃ 이상 100℃ 이하에서 존재하는 방식이며 바다, 강, 호수, 지하수, 비, 이슬 및 생물체 내에 분포되어 있다. 전체 물의 약 98%가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특히 지구 표면의 약 71%가 물(바다)로 되어 있으며, 생물체의 60-80%가 물로 되어 있어서 생명체의 기본 요소가 된다.
이 액체 상태의 물은 4℃에서 밀도가 최대로 되는 특성과 비열, 응고열 및 기화열이 다른 어느 물질보다도 큰 특성이 있어 지구 표면의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또한 액체 상태의 물은 강한 용매성을 가지고 있어 생활 용수로 쓰기에 알맞으며, 그리고 생물체 내에서 물질대사(物質代謝)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 고체 상태의 얼음
얼음은 0℃ 이하에서의 물(H2O)의 존재 방식이며 지구 양극 지역의 바다나 강에 빙산과 빙하로 대부분 존재한다. 기타 일부는 얼음, 눈, 서리, 성에 등으로 존재한다. 전체 얼음의 양은 전체 물의 양의 약 2.15% 정도이다. 그런데 이 얼음도 생물의 존재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온이 0℃만 되면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므로 물의 온도를 0℃ 이하로 내려가지 못하게 한다. 이것은 수중 생물의 냉해를 막아주는 중요한 특성인 것이다. 만약에 겨울에 영하 20℃ 내지 영하 30℃의 물이 있다고 상상해 보라. 얼마나 위험하겠는가! 또 얼음은 비중이 물보다 작아서 물에 뜨므로 물이 표면부터 얼게 된다. 따라서 겨울이나 양극 지방에서도 수중 생물은 잘 보호되고 있다. 또 물이 얼 때에는 많은 응고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수온과 주위 온도의 급강하를 막아주고 있다.
이와 같은 얼음의 특성은 물의 고체 상태에서 생명체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배려인 것이다.
3) 기체 상태의 수증기
100℃ 이상에서는 물이 끓어서 수증기가 되어 기체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하의 온도에서도 물이 증발하거나 얼음이 승화하여 공기 중에 수증기의 상태로 존재한다. 기온이 아무리 낮아도 공기 중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다.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그 양은 전체 물의 양의 약 10만분의 1(0.001%)로 무시할 정도의 양이다. 그러나 수증기는 양은 적지만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증기는 기온에 관계 없이 공기 중에 고루 퍼져서 습도를 조절하며 기식동물의 호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가 물을 가늘게 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가 되어 비를 이루고"(욥 36:27),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암 9:6).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증기의 역할은 바다로 내려간 육지의 물을 다시 육지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증기는 물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고, 비 눈 우박을 내리게 하며 이슬 서리 성에 등을 맺히게 한다.
(4) 물의 순환과 생명체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 2:5-6). 말씀과 같이 창세기 초 아직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을 때에도 수증기는 지면에 안개를 뿜어 지하수를 순환시킴으로써 생명체의 생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던 것이다. 만약 물(H2O)이 수증기의 상태가 없다면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 물이 아무리 많이 있다 하더라도 육지는 모두 사막으로 변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물의 수증기 상태를 만드시고 이를 매개로 물을 순환시켜 바다로 내려간 물을 다시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급하셔서 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놓으신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에 감탄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60-80%의 물로 이루어진 생명체, 지구에만 주신 물, 생명체의 존재에 알맞은 물의 특성, 생명체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물의 순환 장치 등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볼 때 오직 생명체를 위하여 물을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물의 귀중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되겠다.
(1) 생물의 생존 환경과 물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그 몸무게의 60-80%가 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물이 없는 곳에서는 생물이 생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나 마을에는 우선적으로 식수 공급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 또한 농경지나 축산 단지에도 농업용수 및 축산 용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창 1:9-10a). 말씀과 같이 액체 상태의 물은 지구의 중력에 의하여 낮은 곳으로 모이게 되고 높은 곳은 뭍으로 드러나게 되어 물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 상태로 물의 움직임이 끝난 것이었다면 육지에는 생물이 살 수 없고 바다에만 생물이 살아왔을 것이다. 물론 오늘날 사람들은 인공적으로 수도 시설을 하고 관개 시설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바닷물을 끌어다가 사람이 먹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생물의 생존 환경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물의 공급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지혜와 계획을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2) 삼위일체적(三位一體的)인 물의 존재 방식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서 아는 바와 같이 물의 분자는 H2O(산화수소)이다. 본질이 산화수소(H2O)인 물은 온도, 기압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고체, 액체 및 기체의 상태로 존재한다. 고체 상태에는 얼음, 우박, 눈, 서리, 성에 등이 있다. 액체 상태에는 비, 이슬, 구름, 안개 등이 있다. 기체 상태에는 수증기가 있다.
그러나 물이 어떠한 상태로 존재하든지 그 본질(본성)은 항상 H2O(산화수소)로 변하지 않는다. 즉, 물의 기본 존재 단위인 분자(H2O)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액체인 물의 본질도 H2O이고, 고체인 얼음의 본질도 H2O이고, 기체인 수증기의 본질도 H2O인 것이다. 이와 같이 물은 본질이 하나이면서도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도 전 지구에서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삼태일체적(三態一體的) 존재 내지는 삼위일체적(三位一體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특별히 '삼위일체적' 존재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흔적으로 비유할만한 존재(절대로 양태론적 입장이 아닌)라는 의미이다.
한편 물은 그 존재 방식에 따라 그 기능과 역할이 많이 다르다. 지구의 생명체를 위하여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3) 물의 삼태 변화 및 그 특성과 생명체
1) 액체 상태의 물
'액체 상태의 물'은 0℃ 이상 100℃ 이하에서 존재하는 방식이며 바다, 강, 호수, 지하수, 비, 이슬 및 생물체 내에 분포되어 있다. 전체 물의 약 98%가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특히 지구 표면의 약 71%가 물(바다)로 되어 있으며, 생물체의 60-80%가 물로 되어 있어서 생명체의 기본 요소가 된다.
이 액체 상태의 물은 4℃에서 밀도가 최대로 되는 특성과 비열, 응고열 및 기화열이 다른 어느 물질보다도 큰 특성이 있어 지구 표면의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 또한 액체 상태의 물은 강한 용매성을 가지고 있어 생활 용수로 쓰기에 알맞으며, 그리고 생물체 내에서 물질대사(物質代謝)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2) 고체 상태의 얼음
얼음은 0℃ 이하에서의 물(H2O)의 존재 방식이며 지구 양극 지역의 바다나 강에 빙산과 빙하로 대부분 존재한다. 기타 일부는 얼음, 눈, 서리, 성에 등으로 존재한다. 전체 얼음의 양은 전체 물의 양의 약 2.15% 정도이다. 그런데 이 얼음도 생물의 존재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온이 0℃만 되면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므로 물의 온도를 0℃ 이하로 내려가지 못하게 한다. 이것은 수중 생물의 냉해를 막아주는 중요한 특성인 것이다. 만약에 겨울에 영하 20℃ 내지 영하 30℃의 물이 있다고 상상해 보라. 얼마나 위험하겠는가! 또 얼음은 비중이 물보다 작아서 물에 뜨므로 물이 표면부터 얼게 된다. 따라서 겨울이나 양극 지방에서도 수중 생물은 잘 보호되고 있다. 또 물이 얼 때에는 많은 응고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수온과 주위 온도의 급강하를 막아주고 있다.
이와 같은 얼음의 특성은 물의 고체 상태에서 생명체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배려인 것이다.
3) 기체 상태의 수증기
100℃ 이상에서는 물이 끓어서 수증기가 되어 기체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하의 온도에서도 물이 증발하거나 얼음이 승화하여 공기 중에 수증기의 상태로 존재한다. 기온이 아무리 낮아도 공기 중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다.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그 양은 전체 물의 양의 약 10만분의 1(0.001%)로 무시할 정도의 양이다. 그러나 수증기는 양은 적지만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증기는 기온에 관계 없이 공기 중에 고루 퍼져서 습도를 조절하며 기식동물의 호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가 물을 가늘게 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가 되어 비를 이루고"(욥 36:27),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암 9:6).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증기의 역할은 바다로 내려간 육지의 물을 다시 육지로 옮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증기는 물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고, 비 눈 우박을 내리게 하며 이슬 서리 성에 등을 맺히게 한다.
(4) 물의 순환과 생명체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 2:5-6). 말씀과 같이 창세기 초 아직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을 때에도 수증기는 지면에 안개를 뿜어 지하수를 순환시킴으로써 생명체의 생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던 것이다. 만약 물(H2O)이 수증기의 상태가 없다면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 물이 아무리 많이 있다 하더라도 육지는 모두 사막으로 변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물의 수증기 상태를 만드시고 이를 매개로 물을 순환시켜 바다로 내려간 물을 다시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급하셔서 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놓으신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에 감탄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60-80%의 물로 이루어진 생명체, 지구에만 주신 물, 생명체의 존재에 알맞은 물의 특성, 생명체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물의 순환 장치 등 이 모든 것을 생각해 볼 때 오직 생명체를 위하여 물을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물의 귀중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아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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